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그의 별 > 설교말씀

그의 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2-12-18 15:17 조회 290회 댓글 0건

본문

어느 산사의 개는 등산객을 인도해 주곤 했습니다.

산 아래에서 소리가 나면 달려 나가 반긴 후 앞장서곤 했는데 초보자에게는 비교적 낮고 안전한 길로, 경험자에게는 높고 험한

길로 안내하였으니 신비한 일입니다.

 

1) 예루살렘에서

주님탄생하실 때 신비한 일이 많았습니다.

그 중 갑작스런 별의 등장도 있었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점성가라고 보는데 그들이 본 바로는 유대인의 왕이 나심을 나타내는 신비한 별이었기에 그 별을 보고 낯선

나라 수도까지 찾아왔던 것입니다.

마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실제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은 베들레헴인데 그 별은 예루살렘에서 빛났습니다.

별이 실수했을까요? 아니요,,

별은 자유의지가 없기에 별을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었습니다.

그 보내신 아들은 그리스도로써 이스라엘의 왕이셨고 목자였기에 궁궐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빛났고 박사들은 그곳을 찾아 “유

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며 당연한 것을 물었던 것인데,, 이 탓에 소동이 난 것입니다.

마2:3)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결국 이 소동으로 그동안 잊었던 주의 예언과 그리스도 탄생이 새삼 새롭게 된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백성들의 서기관이 갖고 있는 신지식을 보십시오.

마2: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나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라

 

이 모습이 무엇인가요?

주 탄생에 대해서 잘 몰랐다가 부랴부랴 책을 보고 알았던 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았으나 경배하러 가질 않았으니 결국은 믿지 못한 불신앙인 것입니다.

 

실제 이 모습은 모든 이들이 모습일 수 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는 무엇인 줄 알면서 경배는 못합니다.

아니 기쁨은 즐기면서 구주탄생에 대한 감사는 없습니다.

 

별빛이든 달빛이든 햇빛이든 빛은 모든 어두움을 드러내야 하고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별이 예루살렘에서 멈춘 것은 이런 영성을 폭로시킨 것입니다.

왕부터 어두웠고 제사장과 백성들의 서기관까지 무지했으니 백성들은 알만합니다.

멀리 동방에서 온 박사들에 비하면 누가 진정 믿음에 있는지 진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빛, 또 말씀의 빛으로 어두운 불신앙을 깨워야 좋습니다.

이 어두움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영광을 위한다면서 되레 주님을 못 박아 십자가에서 처형시켰고,,결국은 구원은 이스라엘에

서 떠나 이방인들에게 옮겨가는 빛의 이동이 생겼던 것입니다.

 

2) 베들레헴까지

이제는 예루살렘에 머물던 별이 갑자기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버스로 30분 거리의 베들레헴으로 이동하더니 아기가 머문 곳에서 멈추었습니다.

마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

라

 

단순히 별의 이동이 아니라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좀 더 앞 구절을 보십시오.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별은 바꾸지 않았는데 점잖은 움직임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중 구절을 보십시오.

“아기 있는 곳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현대의 자율자동차나 로봇청소기 보다 탁월합니다.

 

네비가 있는 것이고, 인공지능도 있는 것입니다.

그 많은 집 가운데 아기 있는 곳을 정확히 짚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시고 운행하신 별이 그랬다면 보내신 성령은 어떨까요?

내게 가장 합당한 빛을 주신 줄 믿고 또 가야할 길을 인도하심을 믿어야 믿음신앙입니다.

 

네이버 뉴스를 보니 우울한 뉴스가 눈에 뜨였습니다.

우리나라 작년의 고독사가 3.378명인데 5년 사이 40% 급증했답니다.

50~60대 남성이 최다였고,,20대 고독사 절반은 자살이라니,, 세상이 캄캄함을 반증합니다.

거리는 밝아졌는데 시대는 어두워졌고 마음마음은 캄캄해졌습니다.

참 빛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이 오심은 이 빛으로 오심인데,, 사람들은 땅의 스타를 찾지 하나님이 보내신 스타를 부정하고 있음이 위기이고 문제입니

다.

빛은 숨길 수 없지만 바라볼 때 빛을 줍니다.

 

동방의 박사들의 표정과 걸음걸음을 상상해 보십시오.

마2: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원어적으로는/ “그들은 그 별을 보고 가장 큰 기쁨을 기뻐하더라”

 

그들이 왜 그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을까요?

고생스런 여행이 끝나게 되어서,,? 별을 좋아해서,,? 태어나신 아기 왕을 뵙게 되어서,,?

헤롯왕을 무사히 피해서,,?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나타났기에,,?

무엇인가요? 여러분 같으면 어떨까요?

 

3) 또 다른 별

사도행전을 보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예루살렘에 와서 경배하고 돌아가는데,, 성령께서 빌립집사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복음

전도를 하라 명령하셨습니다.

빌립집사는 순종하여 전도를 했고 물 있는 곳에서 세례도 베풀었습니다.

이 때 성령은 홀연히 빌립집사를 이끌어가셨기에 내시는 그를 다시 못했습니다.

그러던 빌립집사가 나중에 아소도에 나타나 전도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동방박사들을 인도했던 그 별은 더 이상 등장하지도 않고 다른 얘기도 없습니다.

별이 사라진 것입니다.

어쩌면 역할 다했으니 제자리로 갈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기는 그 별은 고향을 가는 동방박사들의 마음속에서 빛났을 것입니다.

내가 구주를 보았다,, 만났다,, 하면서,,

모르긴 해도 평생토록 그 마음에서 빛나서 많은 어두움을 물리쳤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별을 만났다면 어떨까요?

주님은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계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라는 그 광명한 새벽 별의 빛입니다

 

결론) 우리는 이 광명한 새벽 별을 따라 살다가 이제는 비추는 별빛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작아도 광명한 새벽별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