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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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영향으로 자식은 부모를 닮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씨도둑은 못한다.” 고 했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제자를 열심히 가르쳐도 스승 닮지 않는 제자는 많습니다.
1) 오늘의 상황
오늘을 보십시오.
주님이 제자들과 여러 마을로 다니시는 중에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때 베드로가 확실한 고백을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니이다.”
이 고백은 주님을 주님 되게 하는 고백이지만 결코 이성적이지 않은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나사렛출신의 보통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마16:17) 바요나 시몬아 네게 복이 있도다 이를 알게 하는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시니라” 하셨고, 흡족하신 만큼 “마16;18)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은 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님이 메시야이신 것을 아무에게 말하지 말 것을 경고하시고, 되레 주님이 고난을 받고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셨더니 베드로가 주님을 붙들고 항변했다고 했습니다.
막8: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붙들고 항변하매
그전 번역에는 “간하여” 했으나 현재는 더 적극적인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여하한 주님은 실수나 잘못 없으셨습니다.
당신을 제자들에게 물으셨고 계시하신,,이 역시 제자훈련이었습니다.
또한 “비로서” 한 것을 보아,
이제는 계시의 때가 되었다고 여기신 만큼 당신의 고난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순간적으로 태도와 언성이 바뀌었던 것입니다.
상황을 바꾸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큰 아들일수록 어떨까요?
발끈해서 아버지께 따지듯이 대들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은 묻고나 하며, 혹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이해가
될 때까지 아버지를 믿음으로 덮어두는 지혜를 발휘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자라고 하면서,, 제자는 배우는 위치의 사람 아닌가요?
본문에서 “제자” 라는 단어를 찾아보십시오.
무려 5개가 등장할 만큼 강조되었습니다.
주의 제자들은 베드로는 물론 주님이 직접 부르셨고 직접 가르치신 문하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스승인 주님을 겉돌았으니 아니 반대적이었습니다.
오죽하시면 주님께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하셨을까요?
2) 사탄과 사탄의 짓
베드로가 순간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여 사탄의 짓을 한 것입니다.
마귀라고도 하는 사탄은 귀신만이 아닙니다.
또 사탄의 짓은 주님을 거부하며 반대하는 모든 사상, 학문, 종교, 전쟁, 중독 등의 파괴현상이 다 망라됩니다.
살후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
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니라
그러므로 말세일수록 마귀의 불법적인 활동들이 늘어나는데 폭력과 이혼은 기본옵션이고 배교, 사이비 등 그 징조들이
처처에서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짜 사탄은 공중의 권세 잡은, 옛뱀이라고도 하는 거짓과 죽이고 멸망시키는데 원조입니다.
지혜자고 능력자인 타락한 천사입니다.
그 완전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고, 출애굽의 지도자일 아기모세를 죽이고자 했고, 우리의 구세주이신
아기 예수를 헤롯을 통해 죽이고자 했으니 알만 합니다.
사탄은 분열과 가난과 병과 망함을 역사합니다.
그리고 사탄의 무리가 있습니다.
베드로처럼 순간의 사탄이 있고, 부활의 주님처럼 믿지 못한 도마도 포함됩니다.
주님을 판 가롯유다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유혹을 받아 순간의 사탄이 되어도 회개할 때 다시 놓임과 살림을 받는 줄 믿습니다.
요1서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
을 멸하려 하심이라
뿐만 아니라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
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그러므로 확실한 제자도는 주님을 따르는 일이고 죽기까지 따르면 더 할 나위 없는 참 제자인 줄 믿습니다.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 내 뒤로 물러가라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단어가 있는데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입니다.
베드로는 사탄이 되었고 제자로는 실격이 된 셈입니다.
그러나 그 실격 탓으로 추방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내 뒤로 물러가라”는 “오피소 모우”라는 말은 그리스어인데, 주님이 갈릴리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처음 보시시고 부르
셨던 “나를 따라 오너라” 하셨던 그 말씀입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번역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물러가라” 는 의미상 “나를 따라 오너라” 하셨던 것입니다.
따르려면 뒤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더 닮고 더 배워야 마땅하기에 주님을 더 따라야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조심할 바는 주님을 앞서서 갈려고 하는 일인데 마치 마차가 말을 끄는 형국이 되는 일입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닮으려면 뒤에서 따라야 합니다.
옛날의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 는 말과도 맞습니다.
주의 제자도가 무엇인가요?
첫째는 전도하고 세례를 주는 일이고 또 그들에게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켜 지키게 하는 일입니다.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성령 받으면 쉽고 재미있는 일이지만, 육체의 힘으로는 마귀의 훼방으로 참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우리는 교회만 다녀서 안 됩니다.
주님을 뒤 따르고 닮은 제자이어야 합니다.
그 기본은 뒤에서 저기를 부인하고 따르는 일임을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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