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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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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6-07-19 06:44 조회 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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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사무엘, 모세의 형인 대제사장아론, 다윗 왕 등,,

이처럼 주님을 나타내는 구약의 출중한 인물들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첫째는, 부모는 물론 누가 전도하지 않았는데 찾아주신 하나님을 뵈옵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평생 하나님과 동행한

신앙위인들입니다.

물론 실수와 잘못도 있었지만 하나님께 자복하고 회개하면서 고쳐나갔습니다.

둘째는, 이들의 아들들은 아버지라는 큰 후광을 선천적인 복으로 받았지만,

그 복을 감당치 못하여 결국 망했기에 아버지의 아픔과 슬픔과 수치가 되었습니다.

 

1) 성모마리아

어느 날 무리 중에서 한 여인이 주님께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에게 젖을 먹인 가슴은 복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성모마리아입니다.

이때 주님은 그 여인을 깨우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눅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무슨 말씀인가요?

‘오히려’ 라는 단어가 웅변해줍니다.

‘오히려’ 는 앞선 어떤 조건이나 기대나 상황과 전혀 다른,,또는 반대를 지칭하는 부사입니다,

여인이 외쳤던 말이 맞음을 전제로 합니다.

구세주를 임신했음과 젖을 먹여 키운 일은 여성이라고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택하심을 받고 부르심을 받아야만 가능한 아주 특별한 복이기 때문입니다.

신령한 복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큰 복이지만 실상은 그것만은 아닌 반대적인 뜻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때의 상황을 상기해 보십시오,

눅1: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처음 있는 이상하고 난처한 임신으로 두렵고, 자칫 파혼되고, 죽을지도 모른다면 어떨까요?

그러나 마리아는 순종했습니다.

눅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니라

 

그렇습니다.

마리아의 복은 하나님이 택정하시고 부르셨을 때 믿음으로 듣고 감사로 순종한 복이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으로 이 복을 만들고 이룰 수 있으셨지만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은 아니셨습

니다.

하나님은 민주적으로,, 인권적으로,,합의적으로,, 섭리하심으로 결과를 더 아름답게 꽃피운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는 이런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복이 임하지 못하고 떠나기를,,마치 참새가 옮겨 떠나 가듯 합니다.


마리아가 몇 달 후 그 친족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에 엘리사벳이 성령 충만으로 찬양하고 진술하는 내용을 보십시오,

눅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이 믿음이 마리아의 출중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고 오히려의 복을 만들었습니다.

 

2) 주의 말씀

주의 말씀은 진리로써 지금도 여전한 줄 믿습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주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고 다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세상은 물론 교회도 잘 안 믿습니다.

우선,,듣기를 싫어하고 무얼 자꾸 보려거나 하려고 합니다.

그나마 듣기가 있다면 자기 귀에 좋은 말씀만 듣고자 하니 교만이고 믿음 불량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부터 시작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로써의 경험이 없고 복이 없어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어땠나요?

눅11:53~54)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이 모습이 현대의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그 가까이함은 어떻게 하나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 입니다.

결과는 어떤 복이 임하나요? 전 인격적이고 전 생애적인 임마누엘의 은혜인 줄 믿으십시오.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

파하리이다

 

세상에서 성도가 가까이해서는 안 될 것과 가까이 해야 할 것이 구별되어 있습니다.

가까이 해서 안 될 것은 이미 우리가 빛의 자녀이기에 압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입니다.

“사랑하지 말라”가 “가까이하지 말라” 는 명령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겁이 없습니다.

찔리고, 베이고, 빼앗기고,,당합니다.

요즘 친구나 가족도 일정거리를 유지하라는 말들을 합니다.

가까우면 상처를 주고받으니,,하물며 사랑하지 말라는 것들을 사랑하면 어떨까요?

 

이 설교를 하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간 같은 날 다른 시간 때에 유명 가수 2명의 인터뷰를 각기 보았습니다.

공통되게 이들은 잘난 아버지 덕에 어릴 때부터 가수로 활동했고 마침내 인기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사기로 다 잃어버렸고, 지금은 병든 노인으로, 곁에는 아무도 없는,, 옛 추억만 있는 쓸쓸한 노인이 되었습

니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고 따랐던 초상입니다,

시73:28)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3) 오히려 복

그러나 마리아는 물론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니 오히려 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나하나님’ 이셨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 우리가 있습니다.

이미 주신 복이 좋으면 좋아서 "그러므로"의 복이 되고, 설령 아니면 아니어도 "그러나"의 복이 됩니다.

문제는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믿음입니다.


예산 출신의 이 교수가 계십니다.

너무 가난해서 학교는 고사하고 사춘기에 머슴으로 팔려갈 참이었습니다.

그는 도망가서 교회로 숨었습니다.

머슴으로 가지 않게 해달라며 날마다 기도했습니다.

그 교회에서 그의 성실을 보고 중학교에 가도록 선생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에게 이런 사람 소개가 참 많았는데 주님을 믿는 만큼 성실과 거룩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학을 좋아해 야간대학을 나와 시골학교교사가 되었습니다.

믿는 여성과 결혼도 했고 도 교육위원회에서도 근무했습니다.

어느 날 누런 개가 들어와서 키웠는데 그 개가 얼마 후 누런 봉투를 물고 들어왔습니다.

그 봉투 안에는 큰돈이 들어있었기에 주인을 찾아주었습니다.

동네 도자기공장의 여직원이 시집 갈 밑천이었습니다.

그녀도 감사 사례를 했지만 그 공장은 주님을 믿는 회사였는데 부사장이 회사 차원으로 사례를 또 해주어 인연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 인연으로 후원의 날개를 얻어 본래 교직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인생은 내가 만드는 일생이 있고 주님이 만들어주시는 일생이 있습니다.

우리는 후자의 성도입니다.

일확천금을 복이라 믿지 않습니다.

주 안에서 소 걸음으로 나가며,, 내 주 예수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한 지식이요, 보배로 여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에게 의리를 지키고 사는 것, 민주주의를 지키면서 사는 것,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다 불편하고 또 어려

워도 즐거운 길입니다.

 

결론) 결국 성도가 세상에서 살 때 불편하고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반짝거리는 것을 쫓는 세상 속에서도 ‘오히려’의 반전이,, 능력과 섭리로 작용됨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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