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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보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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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1-12-26 12:24 조회 3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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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빠르게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이맘때가 아직 생생합니다.

암 진단을 받고 요동함이 없이 평안했던,,그러나 올해는 생애 기억될 해가 될 듯합니다.

 

1) 세월

세월은 구름이나 물처럼 간다고 합니다.

누가 퍼온 글이라며 짧은 글을 보냈습니다.

“하늘을 보고 웃었는데,, 구름이 말하네요,, 인생은 나처럼 덧없이 흘러가는 것이라고”

 

맞습니다.

소리도 없이,, 막힘없이 잘 갑니다.

그러나 이 세월은 꼭 대나무 마디처럼 마디가 있어서 구분이 잘됩니다.

초와 분으로,,오전오후 시간으로,, 월별로,, 년수로 그래서 새 달력을 받았습니다.

지난 온 세월은 어땠나요? 다 다를 것입니다.

성도인 여러분은 어떤가요? 성경읽기와 기도와 전도와 구제는 힘썼는지요?

중요한 것은 세상의 고통이 여전하고 위험도 창궐해서 내 영혼이 위협을 당했어도 하나님은 나의 목자로서 지키시고 인도

하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시11: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도다

 

이를 모르고 모든 것이 내가 잘한 덕이라면 신앙은 아닙니다.

설령 내가 불완전하고,, 많이 기도하지 못하고 주를 가까이하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할을 다하셨음을 믿

어야 합니다.

자식이 완전하고 효자라서 부모가 사랑하며 입히고 키우는 것이 아니듯이,,

하나님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훗날 자식이 철나면 부모은덕에 보답하듯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 알수록 하나님께 보답하고 자랑하게 됩니다.

시116:12~14)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

로다

 

이런 감사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은혜에 대한 고백인데 믿음의 성찰로 가능합니다.

가끔은 “저분이 참 좋은 분이였는데,,어쩌다 저렇게 됐지?”하는 소리를 듣거나,, 그런 망가진 사람을 봅니다.

이유는 이외로 간단합니다.

어느 때부터 성찰이 없어져서입니다.

성도의 경우,, 믿음의 성찰이 마음의 운동인데,, 절대 끝이 없고 끝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 신앙이 올바른데 그럼에게 천박한 이유는 성찰이 없어서입니다.

반대로 믿음 없이 성찰만 있다면 행동 없는 철학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세월의 두께만큼 무게감을 더할 수 있어야 좋습니다,.

세월의 한 끝자락에서는 스스로 저울에도 올라 보고 거울 앞에서도 서 있어서 내면을 살펴야 됩니다.

 

2) 내면에는,

스코틀랜드의 의학박사인 알렉산더 플레밍은 1928년도에 곰팡이 속에서 박테리아를 죽이는 박테리아를 발견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발견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수많은 질병을 고치는 일이 되었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막바지에서 폐렴에 걸

려 죽어가는 처칠 수상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도 했습니다.

그후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살렸을까요? 플레밍은 1945년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때에 많은 신문기자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과학자로서 지금가지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 무엇인가요?”

플레밍은 뜻밖의 말을 했습니다.

“제가 죄인이라는 것과 제 모든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 받고 구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고백이 날마다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 됨을 인정하고 용서받는 고백이 있을 때만이 가능합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에게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이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말하지 말라” 며 책망했습니다.

그 이유를 아나요?

뱀의 껍데기에 물을 적셔도 실제가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말로 호박에 줄그어도 수박 안 된다는 뜻과 같습니다.

내면을,, 마음을 쪼개고 씻어야 청결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겉 보다는 속을 살펴야합니다.

시116: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우리들의 기도와 견주어 보십시오,

우리는 무엇을 많이 구하는지,,대체로 우리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면 그 이유는 무엇일가요? 정욕으로 쓸려고 구하기 때문인데..

이제는 겉이 아닌 내면으로 관심을 두어야 됩니다.

생명이 다른 만큼 스타일도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까 누가 보내온 그 짧은 글에 제가 그대로 회신을 보냈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하늘을 보고 웃었는데,,구름이 말하네요,,인생은 하늘처럼 청정하면 주님을 볼 것이라고,,


3) 스펙 & 스토리텔링

세상을 보면 다 비슷비슷한 스펙이 많아서인지 다 비슷합니다.

스펙은 기계의 사양을 뜻하는 기능적인 면인데,,

구형 프라이드 보다 신형 제네시스가 스펙이 아주 좋습니다.

이 스펙에는 최고, 최초, 최대를 지향하고 숫자로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자기 스펙을 말한다면 자기 성공을 자랑하는 것이 되어 겉으로는 “와” 해도 속으로는 “그래,,너 잘

났다” 며 비꼽니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은 다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에 감성이 덧입혀져서 독특한, 특별한, 유일한 역사사건이 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들입니다.

성도는 스펙 보다는 스토리텔링은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삶이 다 스토리텔링이기 때문입니다.,

시116: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신앙을 만나면 꼭 인터뷰추천을 하곤 합니다.

나눌 때 감동도 되고, 도전도 되고, 하나님 나라는 튼튼해지기 때문입니다.

 

살았던 한 해가 괜한 시간이 아닙니다.

늙은 시간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이룩한 시간입니다.

 

김홍신 작가는 사람이 태어나서 3권의 책을 저술해야 한다고 제자들에게 가르친답니다.

수필은 사물과 사람에 대한 관찰력이 높아지고 메모하는 습성이 생긴답니다.

그리고 자서전을 써야 하는데,,하루하루 헛되이 살지 않게 되고,, 마지막으로 전공분야로서 좀 더 연구되고 자기 실력을 가

늠하며 남의 전공에 대한 분석 평가하는 식견을 얻는다 했습니다.

 

결론) 책도,, 시도,, 기도도,, 노래도,, 그림도 ,,훈계도 잔소리도,, 내용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하나님도, 세상도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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