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사람판단 > 설교말씀

사람판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5-08-02 16:20 조회 1,110회 댓글 0건

본문

제인 구달이라는 여성은 침팬지를 평생 연구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박사가 아니며 대학도 입학하지 못했던 여인입니다.

그럼에도 좋은 스승을 만나 침팬지 연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연구 결과를 소개할 때에 학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여성이며 학자가 아니라는 이유였습니다.

나름 타당성 있다지만, 편견으로 인한 차별이었습니다.

 

1) 편견

편견은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주관적이기에 나름의 판단을 하는데 온전하지 못하는 게 흠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과 사건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판단을 하십니다.

 

편견이 주는 몇까지 관습이 있습니다.

속담이 웅변하는데 “벗은 거지는 굶어도 입은 거지는 얻어먹는다.”

 

초대 교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잘 차려 입은 사람이 들어오면 환영했고 가난한 사람이 오면 무시했습니다.

 

현대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나요?

교회당이 크면 하나님도 크시고 작으면 하나님도 작은,

유학파 목사에게는 영력이 크고 그렇지 않으면 못한 것 마냥,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특출 납니다.

오죽 하면 성형한국이라는 소문을 얻었나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속담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같은 조건에서 조금이라도 좋은 것이 낫다는 의미입니다.

이 탓에 일종의 망국병이 걸려서 마침내 일류 아니면 어쩌지 못하는 불행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모두는 가해자이며 피해자입니다.

 

예수 믿는 성도가 전체국민의 4분지1을 차지한다면 이제는 주의 말씀 안에서 개량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이들이, 나부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어느 국회의원이 국정원에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거기는 (국정원) 교회 같은 곳이다.” 했답니다.

국정원장이 민간인 불법사찰을 하지 않았으니 “믿으라.” 했다기에 교회 같다고 했다지만

한편 국정원장이 장로라고 해서 국정원의 기독교인들이 득세한다면 잘못이고 국가적 손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 이런 일들이 얼마나 비일 비재 한가요?

고향이 같거나 출신학교가 같거나, 백번 그럴 수 있다손 쳐도 성도에게는 편애가 없어야 합니다.

이삭이 에서를 야곱보다 편애하므로 야곱의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은 백인백색입니다.

그럼에도 “약2:4)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사람은 겉으로 판단합니다.

사람의 한계인데 주의 시각인, 속을 보는 시각으로 고쳐야 신앙입니다.

“약2:9)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라

 

2) 최고한 법

주의 최고의 법이 무엇인가요?

“십일조를 많이 내어라, 잘 내어라, 주일 성수 잘해라, 예배시간 준수 하여라” 일 것 같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입니다.

주님을 종교적으로 섬기는 일은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사랑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일이 쉬운 것은 내 이웃에게 향한 태도로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과 이 사랑이 잘 이루는 시대가 살만한 시대입니다.

노약자, 많습니다,.과부, 고아, 미혼모, 갇힌 자, 나그네, 병든 자 등,

이들에게 향한 배려가 곧 주의 사랑이며 주의 계명 실천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여도 상을 잃지 않겠다 했나요?

이 말씀은 역설적으로 상을 준다 해도 이루워지지 않을, 어려운 시대상황이 옴을 예고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누가 힘든가요? 다름 아닌 사람이 힘든 시대인 것입니다.

 

동물을 잘 돌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착한 마음입니다.

영국의 여우 제인버킨은 자신의 이름을 딴 에르메스 버킨 백에서 악어가죽으로 만든 것을 알고 에르메스회사에다 자신의

이름을 빼 줄 것을 요청했답니다.

악어 보호입니다.

 

동물도 보호하고 사람도 보호해야 하는데 우선순위가 사람부터이며 동물까지여야 합니다.

왜 사람이 우선인가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을 받은 만큼 절대 지존자인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에 보호 받아야 합니다만 동물

은 노아홍수 후에 식물과 함께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창9:3~4)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되는 피채 먹지 말것이니라“

 

아시기 바랍니다.

이웃 사랑은, 하나님과 관계있다면 동물 사랑은 사람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비중이 다릅니다.

 

3)사치의 극치

사람들이 사치하곤 합니다. 있는 사람들이 잘 먹고 잘사는 일은 당연합니다.

또 돈이 그렇게 돌아줍니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이를 모방합니다.

이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자기만족이 있고

*타인으로부터 인정이 있습니다.

 

아까 언급한 에르메스 버킨 백은 악어, 송아지, 타조 중에서 어떤 재질을 쓰느냐에 따라

싼 제품이 약 2320만원, 비싼 제품은 약1억 7410만원 가량 이랍니다.

이쯤 되다 보니 중고품도 비싸, 지난달에 악어로 만든 다이아몬드 장식이 달린 분홍 백이 약 2억 4680만원에 낙찰되었답

니다.

이처럼 외모를 치장한데는 불행이 옵니다.

 

누구의 소설인가요?

친구의 목걸이를 빌려 파티에 갔다가 그만 잃어 버렸습니다.

그를 변상하기 위해 오랫동안 돈을 벌어 친구를 찾아가 사정을 말했더니, 친구는 오히려 미안해했습니다.

진품이 아닌 모조품이라며,,

대체로 소설은 시대를 반영하는데, 이 소설이 읽히던 시대가 지금 같았는가 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으로 꾸미기 보다는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검소하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겉으로 남을 판단하면 남도 나를 외모로 판단합니다.

 

진정한 경건이 궁금한가요?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

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이 삶을 이루기를 스스로 각오하시길 바랍니다.

입술로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신앙은 헛것입니다만 실제적으로 사람을 우대하는 마음이

진정한 기독신앙입니다.

“약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예수님도 나사렛 출신이기에 배척당했고, 고운 모양과 풍채가 없다하여 외면당했습니다.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어떨까요?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는 어떨까요?

 

늙은 아브람은 정오에 천막그늘에서 쉬다가 나그네 3명을 보고 달려 나가 영접하고 전송해 드렸습니다.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 성을 시찰 온 하나님과 천사였습니다.

부지중에 그들을 잘 영접한 것이 외아들을 얻게 된 복이 되었습니다.

결론) 복은 요란을 떨며 오지 않습니다.

향수를 뿌리고 명품으로 치장해야 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옵니다.

하나님 가까이 하는 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일, 곧 인자와 배려와 긍훌입니다.

우리의 이성의 눈을 낮추고 주님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지녔는지 살피십시오.

 

옛 이야기이지만, 모셨던 목사님의 집안일이기도 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부임 받아 갈 교회를 앞서 거지차림을 하고 장로들과 권사네를 찾았는데 그들은 매정하기 그지없더랍니다.

부임하여 첫 설교 시간에 있었던 일을 말하니 그들은 회개하였고 덕분에 교회가 부흥했답니다.

 

미국에서는 알만한 이들의 사촌, 부인, 친구들이 노숙자로써 눈을 맞추어 보았는데 다 외면 당했습니다.

 

우리는 어떨까요? 최소한도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진 맙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