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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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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1-02-28 08:06 조회 4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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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에게는 주를 믿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인 줄 믿습니다.

그러나 이 복은 자신이 먼저 그들에게 복이 되어서 비롯된 것입니다.

오늘의 편지만하더러도 디모데가 있었고 자매 압비아가,, 아킵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마다 잊지 않는 이 편지의 수신자인 빌레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도바울이 모든 사람에게 다 인정 많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주 안에서 함께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성공한 인생과 승리한 신앙이 되었습니다.

 

1) 사람,

사람은 창조부터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어려서는 네발로,, 커서는 두발로,, 늙어서는 세발로 걸어야할 이유기 여기에 있습니다.

늘 곁에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부부, 친구, 가족 등, 여기서 힘을 얻습니다.

그런데 말세에 가까울수록 홀로가 많습니다.

의존적인 존재이기보다는 독립적인 존재로의 탈바꿈인데 불행의 서곡이 됩니다.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

라 하시니라

 

현대는 주택난이 심각해서 어디서 살까를 생각해도 하나님은 처음부터 어떻게 살까를 염두에 두셨습니다.

사람과 살아야 하며 주 안에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아야 건강히 됩니다.

 

옛 조선의 유명한 선비는 “오우가”를 지어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시가 쓸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의 벗은 온기 있는 사람이 아니라 수석과 송죽과 달이었기 때문입니다.

“내 벗이 몇이나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오르니 그 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섯 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사람은 관계의 존재입니다.

많이 아는 관계도 있지만 깊이 아는 관계도 좋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리운 친구가 있나요? 또 식사하고픈 친구가 되었나요?

그러면서 비밀을 공유하고 나 마지막 떠나가는 길에 사랑하는 처자를 부탁할 친구 있나요?

 

어릴 적부터 놀던 친구나,, 일로 만난 친구 보다 예수 안에서 만난 친구들이 비교적 진실 되고, 위해서 기도해 주는 능력자

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부터 먼저 사랑하며 다가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몇 목사님들께 안부를 전했더니 모 목사님은 이런 안부 묻는 일에 내가 처음이라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그 목사님은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먼저 다가갔어야 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랬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랬기에 교제와 소통이 있었습니다.

 

2) 빌레몬

오늘의 빌레몬은 어떤 사람인가요?

사도바울과 아주 가까운 믿음이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망 나온 노예 오네시모를 되돌려주며 인간적인 부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몬17~18)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

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이런 일은 신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뢰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신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성도로써 또 한 사람으로서 신뢰 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교회와 가까운 사람들에게서부터 신임 받아야 합니다.

 

설 때에 한 코메디 영화를 보았습니다.

강패들이 절집에 숨어들어서 얼키고 설키는 얘기입니다.

어느 날 형 깡패가 동생깡패들을 매로 족치면서 하는 말이 명대사로 들렸습니다.

“우린 중들과 약속했다, 대가리가 깨져도 약속은 지키는 것이 내 신조다”

깡패들도 이렇다면 성도는 어때야 할까요? 지금 이 약속을 잊고 거짓이 난무합니다.

거짓은 마귀에게 속한 전유물입니다.

교회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그랬기에 신임을 잃고 있습니다.

 

그러나 빌레몬을 보십시오.

몬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사랑과 믿음이 훌륭하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선을 알게 하고” 또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다른 말로 주의 영광이고 향기이며 편지인 것입니다.

대제사장, 서기관, 신학자가 아니어도 역동적인 사랑이고 믿음인 것입니다.

몬7) 형제여 성도들이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느

니라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전을 앞두고 정치권은 부산합니다.

이때에 국회의원과 장관출신들과 또 다른 정치인들이 자신들이 시장에 합당한 자라고 나서고 있습니다.

정치력은 탁월할지 몰라도 시정능력은 다르기에 부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시는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도덕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정직한가? 약속을 지키는가? 대민정신과 자세가 바른가? 등,,

지금의 문제도 여기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기본이 불량한데 좋은 작품이 될 리 없습니다.

 

사도바울에게는 빌레몬과 같은 인물이 또 있었습니다.

갇혔을 때 자주 찾아 준 오네시보로였습니다.

딤후1:16~18)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쇠사

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남들이 다 사도바울을 등질 때 그는 지지했었고 감옥에 있던 그를 자주 찾아주어 힘을 실어주었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그것을 상기하며 축복으로 되갚고 있습니다.

 

3) 드러나는 세상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드론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 똑같습니다.

낭중지추라고 재능이 탁월하면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선하고 의로우면 존경과 칭찬을 받습니다.

세상을 운행하시고 사람을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정사와 권세와 하늘의 악한 영들까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좋던 나쁜던 모든 일에 평가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당장에 혹은 나중에 어떤 때는 사람을 통해서도 혹 미진하시면 직접 하시기도 하십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누구입니다.

누구인가요? 사랑과 감사의 빚진 자가 되기도 하고,

또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는 힘이 되기도 하고,

또는 사람을 세워주는 든든한 기둥이 되기도 하고,

또는 누구에게 신세지는,, 배경이 되기도 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몬을 부탁하면서 자기네 일생의 숙소도 부탁했었습니다.

몬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도바울 같은 순회선교사가 아닌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목회한 목사님이 이런 부탁을 할만 한 교우가 있을까?

이런 부탁을 교우는 어떻게 이해할까?

사도바울에게는 이외로 많았으니 그는 행복자였을 것입니다.

 

결론) 성령을 따르는 사람은 성령의 일을 행하는데 그 일은 때론 능력의 일도 됩니다.

믿는 자에게는 새 방언을 말하고 귀신을 제거하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상함이 없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낫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성령의 일은 온유와 겸손이고 화평케 하는 일입니다.

앞선 일은 전도에 절대적인 무기이고 나중의 일은 성도의 인격과 삶의 열매입니다.

무기는 있다가 없지만 열매는 갈수록 풍성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성령을 따르는 성도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복이 되시고 그들역시 여러분의 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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