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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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도 별별 작가가 다 있습니다.
사회의 별천지를 답사해서 소개한 작가를 르포작가라고 합니다.
각종 해고자농성장이나 철거민 현장을 소개한 작가가 있고
불량식품제조장, 짝퉁제조장, 성매장소등을 은밀히 잠입한 작가도 있으며
서울에 내노라하는 점집만 다닌 작가도 있습니다.
이들의 책을 읽는 일은 사회저변을 아는 지식과 경험을 얻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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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한 시대
21세기는 불확실의 시대라고 했습니다만 유독 미래가 불안한 시대가 있습니다.
선거철이라든지 입시철, 그리고 긴 불황기,
지금은 점집이 성행할 때입니다.
6,25 때는 부산 영도다리 옆에 점집이 성행하였답니다.
피난민들이 가족 찾기에 점쟁이를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는 미아리 고개와 남산 오르는 길가에 즐비했는데 지금은 테헤란로나 논현동으로
옮겼답니다.
시설도 음습하거나 만(卍)자를 적은 붉은 깃발을 매달지 않고 인테넷이나 전화로 예약하면서
점을 봐 주곤 한답니다.
* 신점, 흔히 ㅇㅇ영을 받아 점을 봐주는 경우입니다.
아기동자, 사명당신을 받았다하는 식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오래된 점쟁이 보다 신내림 굿을 최근에 한 점쟁이에게 사람들이 몰린답니다.
소위 영빨이 좋기 때문이랍니다.
대체로 액땜을 위해 굿이나 부적을 권유한답니다.
*사주점이 있습니다.
생년월일을 가지고 운명을 점치는 곳입니다.
현대는 통계와 주역에 의한 정보를 준다하여 반미신화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성명점이 있습니다.
이름을 갖고 풀이 합니다. 이런 곳에서는 개명이나 작명도 합니다.
*관상점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 세상 삼라만상이 들어있고 곧 운명이라고 합니다.
*손금점이 있습니다.
불편의 원판 법칙에 의해서 단 1밀리미터의 차이로 운명이 바뀔 수 있답니다.
손바닥을 검은 잉크로 찍어 낸 후 각도기로 재면서 점을 봅니다.
*타로점이 있습니다.
카드로 보는 아주 흔한 점인데 일종의 심리 스토리텔링입니다.
작가는 동행자와 함께 이모든 점집을 섭렵했습니다.
어디서는 기혼인 자신을 미혼으로 또 어디서는 생년월일을 틀리게 말해주었는데
점쟁이들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결론은, 그동안 드린 복채가 아깝고 차비가 아깝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집이라는 아주 작고 허술한 어둠 또는 그늘 밑에서 잠시라도 빛에 지친 눈을 쉬게 해주고 싶기 때문은 아닐까? 내가 점집을 긍정한다면 이런 의미에서다.” 했습니다.
2) 불안한 자
사울왕은 불안한 나머지 변장을 하고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습니다만 그 신접한 여인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의 불안의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여인조차도 죽을까 사울왕을 두려워했습니다.
무당을 인정하지 않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안합니다.
그래서 무언가 의지해야 됩니다.
화폐를 의지하던 부자들은 금을 사재기합니다.
그리고 그 금은 스위스은행 지하동굴에 보관시킵니다.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궁금함이 있습니다.
내일이 어찌될까?
각종 예보와 소식에 목말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두려움과 궁금함이 인간성을 말해 줍니다.
연약한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이 연약함이 의존성을 이루워 함께 살며 신을 찾는 종교성으로 발전했습니다.
문제는 신도 신 나름이기에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은 “너는 나 외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아주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와 시대를 불문하고 다른 신들은 우상숭배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사41:21~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뿐만 아니라 무당은 돌로 쳐죽이라고 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한테 인도하여 망하게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왕 때 불레셋 사람들이 법궤를 빼앗았습니다.
아마 자신들이 득의했다고 우쭐했을 것입니다.
그 빼앗은 하나님의 법궤를 모욕적으로 자신들의 신인 다곤 신전에 보관시켰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그들의 신상이 목이 다 부러졌습니다. 처음에는 이들도 우연이나 사고로 여겼을 것입니다만
반복되는 사고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왔습니다.
삼상5:2)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찌라 그 손이 우리 신 다곤을 친다하고
결국 그 법궤를 이스라엘에게 되돌려 보냈습니다.
전쟁 중에 일어난 일이니 그 사안이 얼마나 중대했을까요?
3) 강한 자
실제는 가장 미약한데 그럼에도 세상에서 강한 자가 있습니다.
무엇을 가졌거나 수가 많거나 특별 기술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오직 은혜의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 속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사42: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리라
성경을 유심히 보면 “너희”라는 3인칭이 아니라 “‘너’라는 1인칭로 대우하셨습니다.
오늘날 주안에 있는 성도 개개인입니다.
성도에게 대적하는 적은 많아도 그 대적이 나를 이길 수 없습니다.
롬8: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우리의 문제는 내가 하나님만 대적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는 나의 목자요 요새시요 방패시오” 하면서 인생들을 의지하고
세상 것을 의지하니 하나님의 대적이 되곤 합니다.
하나님은 장래일도 와서 물으라 했습니다.
궁금한 일도 와서 물으라 했습니다.
다윗은 전쟁중에도 하나님께 가서 물었습니다.
불레셋사람들이 쳐들어왔는데 어쩔까요?
하나님은 사울 왕을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신 반면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여긴 이유가 이런데 있습니다.
점집에 관한 책을 보니, 작가는 신앙에 있어 중립적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앞선 손님들이 점보는 가운데 “ㅇㅇ장로님이 소개해서 왔고..”하는 말을 들었을 때
의아하다했고,
또 어느 성명점을 보는 사람 집에는 장로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에 ‘종교분과위원회 위촉장’이 걸려있어 놀랐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진노케 하는 일이 우상숭배입니다.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은 ‘주도 바라봄‘이 아닌, “주만 바라보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 시대는 어떤가요?
대형 신문에서 조차 ‘오늘의 운세’를 실고, 대학생들조차 재미삼아 타로점을 본다. 는 이 시대입니다.
성도는 운명론자입니다. 아니 숙명론자입니다.
하나님께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삶의 개척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속한 숙명을 믿음 안에서 얼마든지 개척하는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든든한 보장, 그럼에도 불안하고 두렵다면 그 믿음은 위선입니다.
많은 성도가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성경부터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감정적인 데서 찾고자 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행위에서 찾으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데는 오직 주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은 그 은혜의 확증이고 성령내주는 보증입니다.
성경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내가 순종만 하면 됩니다.
결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40:27) 야곱아 네가 어찌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하느냐
우리 속마음을 알고계십니다.
우리가 종종 그러잖아요? 하나님은 왜 잠잠하시는가? 왜 앞서 주시지 않나?
다시 답이 있습니다.
사41: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응답의 시간은 “갈증으로 혀가 마를 때에”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통치의 원리입니다. 그리고 보장은 이중삼중입니다.
식물은 가뭄 때에 뿌리를 깊이 내립니다. 그 뿌리가 태풍을 견디는 힘을 얻습니다.
이 설교 준비하면서 눈물이 맺혔습니다.
전에 받았던 말씀이기에 그때도 회상되었습니다.
전체 몸에 온기가 스미듯 힘이 나질 않나요?
두려워 마십시오,
놀라지도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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