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되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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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하는 시중의 광고를 보면 그 시대가 보입니다.
경제가 아주 어려웠을 때는 “여러분 부자 되세요.”가 히트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인 지금은 ‘의리’를 패러디한 광고가 히트입니다.
세월호는 사람을 등진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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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리의 정의
의리가 무엇인가요? 불의의 반대인가요?
글과 글 사이를 행간이라고 합니다.
여백이지만 그 여백을 읽어야 참 독서이듯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이루는 믿음이고
나와 너를 구성하는 신뢰입니다.
즉 ‘의리’라고 쓰고 하나님께는 믿음이라 읽으며, 사람에게는 사랑, 자비. 긍휼, 배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다움이 의리입니다.
선비는 선비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아는 아이로써, 성도는 성도로써의 품격의 행실이 있습니다.
신앙을 대단하다고 보시나요?
본래의 사람다움을 추구하는 일입니다.
다만 기독신앙은 여늬신앙과 다르게 하나님과의 불화목 상태에서, 화목한 상태로 이룩하는 일입니다.
주의 보혈은, 우리의 공로로 되지 않는 이 관계회복을 대신 이룩하신 값입니다.
흔히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다고 볼멘소리를 하곤 하는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모호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고대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포로되었던 이유는, 이러한 뜻과 반대인 ‘의리없음’ 때문이었습니다.
아모스, 예레미야 선지자등이 외쳤던 내용은 하나님께 의리, 약자에 대한 긍휼을 이루라였던 것입니다.
우상숭배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향한 배도, 즉 무의리 아닌가요?
그 근본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가 기본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캄캄한 시대여서 몰라서 못했다면, 이제는 광명한 시대이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순종한다면 고의적입니다.
여기에는 약이 마련되어 있는데 순종은 복이요 불순종은 망함입니다.(신30:15~20)
현대는 자본주의에 휩쓸려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의리를 져버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자본도, 자본이 주는 혜택도 추구할 가치 중 하나이지만 ‘의리’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2) 다윗의 의리
다윗은 하나님께로 부터 “내 마음에 합한 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가 왕이 되고 전쟁에서 승리하며 평강의 왕이 된 이유는 합한 자였기에, 하나님이 뜻을 다이루리고자 하심이었습니다.
소년 때부터 다윗이 하나님께 합한 자가 된 까닭은, 용모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스팩도 아니었습니다. 구변이나 시와 음악을 하는 감성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향한 절대적 믿음, 의리를 지녔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고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울 왕을 죽일 수 있었으나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다하여 삼갔습니다.
그의 의리가 곳곳에 나타납니다.
본문은 대표적입니다.
사울 왕의 자손들을 찾아내 그들을 돌보아 줍니다.
남들은 반역의 씨앗이라며 애당초 순을 잘라버리는데 말입니다.
종종 열심으로 교회생활 잘하면 믿음이 좋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하나님의 대한 믿음은 이런 의리로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세상 것을 더하고 더하는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은 내가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는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로 말미암아 높임을 받고 이웃이 역시 인정을 받고 속한 지역이 평화를 해야
좋은 믿음입니다.
후배목사님이 오래전에 개척을 했습니다.
고충이 많았습니다.
문래동으로 이사해 일류대학 교수를 얻었습니다.
그 교수의 수고로 교회가 급성장했습니다.
아이들을 지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지금은 10명도 않됩니다.
기존의 멤버들과 다툼을 한 후 다 나갔기 때문입니다.
이게 믿음인가요?
또 어떤 교회의 사업가는 장로가 된 후 큰 교회를 찾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의 교회는 자기수준에 맞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다윗은 함께 전장에 나갔으나 뒤쳐진 용사들에게도 똑같은 승리의 공을 나누었습니다.
다윗에게도 실수와 잘못이 있었습니다.
잘못보다 이 믿음, 이 사랑의 의리를 간직한 바가 더욱 많았기에 나라는 발전했고 평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지금도 흠모하는 이유가 어디에 잇을까요?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믿음 있나요? 행동과 행위로써 보이십시오.
의리파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의리
다윗이 사울왕의 후손에게 후대한 의리의 사건은,
왕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의리로 대해준 사건의 모형입니다.
8절) 저가 절하여 가로되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우리가 본래 어떤가요? 왕 앞에 나설 수 없는, 숨어사는 죄인 무비보셋입니다.
어긋난 길을 가는 수치스런 절뚝발이입니다.
그러나 왕되신 하나님이 찾아 주셨습니다.
5절) 다윗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저를 데려오니
그리고 은혜를 주었습니다.
7절)~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먹을찌니라
어느 날 인생역전이 발생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이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했고 찾지도 않았는데 나를 찾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 고백이 찬송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나 같은 죄인 살리신’에 담겨져 있습니다.
죄인의 후손이 왕자처럼 되었습니다. 신분의 변화가 왔습니다.
상에 앉아 먹으므로 절름발이의 수치도 가리워졌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의리는 독생자를 주신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으뜸인 관심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죽었던 우리가 살아났습니다.
결론) 의리가 말종된 시대에 삽니다.
부부도 친구도 형제도 신앙도, 말로써는 번드르한데 빈 강정입니다.
먹고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뒤로 밀렸습니다.
이 탓에 세상은 의도 없고 희락도 없고 경건도 없고 인애도 없습니다.
돈 타령과 못살겠다는 아우성과 원망 불평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의리를 지키십시오,
하나님께는 곧 믿음이고 경건이고 거룩이고 충성입니다.
이웃에게는, 자비요, 인애요, 배려입니다.
속한 교회에서는, 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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