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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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 동안 동네를 뛰었더니 어느새 습관이 되었습니다.
뛰지 않으면 뛰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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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바뀌지 않는 것이 사람입니다.
교육받은 대로, 세포는 창조된 대로 살고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복학습이나 훈련은 마침내 새 습관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습관까지는 험난합니다.
1) 주님의 습관
주님도 습관이 있었습니다.
39절)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주님이 산에 오른 습관은 건강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기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습관은 경건한 습관입니다.
고인이 되신 스승목사님은 고향 황해도에서 전도사시절 공산당이 점령했습니다.
몇몇 교회 청년들과 동산에 올라 기도했는데 공산당이 물러가는 애국적 기도였습니다.
산위의 풀밭을 태극모양으로 밟고 기도하곤 했는데, 얼마 후 자신들만 알아볼 수 있는 태극이
생겼답니다. 위에서 보면 몰라도 옆으로 보면 밟은 풀이 누워졌기에,
습관은 풀까지 길들였습니다.
역시 고인이신 조 용기목사님의 장모인 최 자실목사님은, 공동묘지인 오산리에서 밤샘기도를 하곤 했답니다. 결국 그곳에 지금의 금식기도원이 생긴 것입니다.
어떤 습관이냐는 중요합니다.
자신을 망치는 습관이 있습니다.
대체로 어느 국가든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곧 국가를 좀먹는 일이고 보니 그 가정도 망가트립니다.
우리는 중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좋은 습관은, 반대로 전체를 살립니다.
초기 선교사들은, 우리나라에 와서 유색 옷 입기를 운동했습니다.
우리민족이 백의민족이라는 이유가 있었는데, 상복개념이었습니다.
왕실의 초상과 부모 초상에 상복을 허구헌날 입다보니, 날마다 흰옷을 입게 되었고
그 흰옷은 빨지 못해 더러웠습니다.
또한 그들은 금주금연과 도박 금지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건강과 살림살이가 피폐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우리 교회들이 물산장려운동을 했습니다. 사치와 허영을 추방하고자했던 것입니다.
이일은 국민적 좋은습관 익히기였습니다.
현재는 이런 모습은 아닙니다.
국민 자율에 맡기고 있는데, 그럼에도 좋은습관 익히기 운동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절과 생활쓰레기 잘 버리는 등의 공공질서를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2) 성도의 습관
성도로써 마땅한 습관이 무엇이 있을까요?
주님처럼 습관을 좇아 기도하는 일,
매일 성경을 읽는 일, 그리고 매일 한 가지 실천하는 일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그 성도는 시험에 들지 않게 됩니다.
46절)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시험이 뭔가요? 이미 익숙한 나쁜 습관을 따르는 일입니다.
많은 위대한 사람들의 성공은 좋은 습관에서 비롯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성경 읽다가 소명을 깨닫고 기도하면서 그 소명을 연단시켰습니다.
이 일에는 가까운 스승이 필요하지만, 주님은 참 좋은 스승이 되십니다.
그 분이 보내신 성령께서 언제나 동행하시며 교훈하시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간에 몇 분과 식사를 했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영화제작가인 아버지가, 막내인 자신을 예뻐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술을 가르켜 6살부터 소주를 먹었답니다.
그리고 대학생 때 3병을 먹었답니다.
그러나 은사목사님을 만나 변화되어 청년 때 봉사하며 부인을 만났고 목사가 되었고, 지금의 교회를 추천받아 시무하게 되었답니다.
다른 한의사는 성도임에도 불구하고, 위로 주를 섬겼답니다.
30대에 한의사협회 홍보이사를 역임하면서 아파트 한 채를 술로 없앴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10일, 장로님께 약속을 한 이후 전혀 술을 마시지 않았답니다.
이상한 일은 6월 10일 이후 일찍 귀가해서 늦둥이아들과 놀아주었는데 그 아들이 얼마 전 의료사고로 죽어 평생추억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뿐만아니라 요즘은 군 의료봉사를 다니고 있답니다.
우리와 있을 때에도, 진해에 가서 세월호 구난 특수부대원에게 의료 봉사할 것을 의논하곤 했습니다.
첫째는 경건이 습관이 되어 그 삶이 변화된 것입니다.
둘째는 자신이 행복하고 그 행복이 타인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한 알의 밀알이 썪지않고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남이 썪을때에 감탄만 합니다.
그러나 경건이 습관이 되면 생명 있는 밀알이 되어 언제든지 썪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딤전4:8~9)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 하도다
육체의 연습, 몸을 위한 좋은 습관은 아무리 좋아도 자신 하나로 그칩니다.
그러나 경건의 좋은 습관은 영향력이 큽니다.
한사람의 변화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신앙 좋은 사장이 회사를 운영한다면 어떨까요?
직원과 거래처는 경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민쎈터가 증축을 해서 고사를 치르는데 돼지머리를 갖다놓고 절을 했답니다.
그 결정은 동장이나 구청장의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사령관이 예수를 믿는 성도이다 보니 참모들이 술을 점차로 끊더랍니다.
3)영적 전쟁
이러한 영적전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급하게 받은 글을 소개 합니다.
“동성애 평등법안이 이번에 서울시는 통과가 않됐는데 우리가 통과 안되도록 계속 기도로 도와야 해요. 이 법이 통과 되면 학교에서도 성교육시에 동성애도 교육을 시켜야 해요.(중략)
150명 위원중 7명만 우리 편이래요.“
또 다른 일은 국민일보 임원과 점심 후 차 한잔 하면서 들은 말입니다.
“우리 신문사가 유병언의 구원파를 시작해서 몇몇 이단들을 파헤쳤더니 저들이 고소를 해와
소송 중입니다. 그런데 교단들이 이단성토는 하더니 막상 소송이 되니 다 침묵하고 있어요.“
경건의 훈련이 덜되었기 때문입니다.
입까지는 되었어도 지갑까지는 안된 것입니다.
무슨 전쟁이든 전쟁은 훈련된 전사가 승리합니다.
그 한 번의 전쟁을 위해 전사는 존재하고 그 승리를 위해 반복훈련이 있는 것입니다.
경건한 자, 전사입니다.
경건한 이들의 경건한 훈련, 개인과 시대의 불시험을 이기게 됩니다.
백지에 여러분의 습관을 적어보세요.
이것은 좋은 것, 이것은 고쳐야 할 나쁜 것
좋은 습관 중에 경건의 습관, 주님이 함께하실 습관은 무엇이 있는가?
경건의 습관을 익히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겠나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죄에 대해선 죽고 의에 대해서 살겠나이다.
주여, 주님 안에서 내모든 육체와 욕심과 정욕은 못 막고 다시 새생명의 성품으로 살아났나이다.
결론) 김치도 맛이 들기까지 시간이 소요됩니다.
우리의 경건이 열매를 맺기 위해선 시간이 걸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경건의 모습을 꿈꾸십시오.
그리고 기도했으면 행동하십시오.
꿈만 꿔서는 아무 변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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