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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망(송년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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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5-12-27 14:08 조회 1,0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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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에서 시작한 사업가가 있습니다.

2번의 부도를 지나 3번째 부도를 내면서는 징역도 살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60의 중반이 되었지만 배다른 딸과 아들은 아직 자리를 못잡고 있습니다.

오래 전 이혼했기에 부인은 없고, 지금은 사는 집도 남의 집에서 그냥 뭉게고 산답니다.

혼자 짓다가 부도낸 평택의 아파트 250채가 있는데 소송중이랍니다.

수년간 거기에 쏟아 부은 자금만 750억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금번에도 “내가 2억 줄테니 빨리 해보라며“ 누구에게 종용했습니다.

 

그는 한 때 강남의 젊은 회장이었고, 종종 마카오에서 놀았으며 온갖 사치는 다 누렸습니다.

이때 하룻만에 몇 억은 쉽게 융통했습니다.

그는 내가 부목사때, 사업자금 대줄테니 사업하라고 했고,

또 얼마 후 무슨 호텔 앞에 대지 450평이 있으니 예배당지어 헌금을 나누자했습니다.

그에게 수년전 복음을 몇 번 전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최근 만났는데 몇마디가 상기됩니다.

“전에는 돈을 쉽게 빌렸는데 요즘은 1만원도 안 빌려줘, 도리어 빌려간 것 달래 ~””

“이 소송 건이 빨리 풀리는 것이 소망이야”

“돈도 명예도 여성도 50대까지 붙잡고 그 후에는 관리하면서 사는 건데,, 그것을 몰랐어,

누가 가르켜 주질 않았어“

 

그를 만나고 돌아오던 날, 그의 종말이 보였기에 그를 위해 조용히 축복했습니다.

 

1) 알게 하사

세상은 “아는 것이 힘이다.”했는데, 맞습니다.

지식이 많으면 학위가 있든지 없든지 박사라고 합니다.

우리 기독 신앙에서는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우리네 기도와 좀 다릅니다.

“주시옵소서“ 가 아닌 ”알려주소서“

 

사람이 자기의 연약함을 알면 두 모습이 나옵니다.

*첫째는, 긍휼이 나오고

*둘째는, 연민이 나옵니다.

이 모습이 온유와 겸손의 모습인데 곧 주의 성품입니다.

마11:29)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쉼을 얻으리니”를 주목해야 합니다.

의존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운전수는 긴장을 해도 그를 믿는 승객들은 잠을 자는 경우입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십시오.

만약 피곤했다면, 힘들었다면, 열심히 산만큼 긴장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몰랐던, 무지의 덕이기도 합니다.

주께 신탁했다면 쉼이 있어야 합니다.

 

운전사고 많이 내는 때가 운전연령 3년차쯤인데, 자기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혹은, 좋은 차, 큰 차를 타고 다니는 이들이 많이 내는데, 차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에 관한 조심 운전할 때가 언제인가요? 운전하기가 지겨운 때입니다.

이때는 멋진 자동차보다 안전한 차, 실용적인 차를 선호합니다.

 

2) 허사 뿐이니이다.

삶도 그렇습니다. 가진 것이 많을 때와 자기를 믿는 때는 사고가 많습니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수고도 허사로 느낄 때가 있습니다.

*첫째는 해보았기에 무가치한 것을 알아서입니다.

시39: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일본천황이 전쟁에 관한 후회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쟁이 없었다면 그때 죽은 이들이 다양한 자신들의 삶을 살았을 텐데.. ”

이때 철났다고들 하는데, 천황은 전쟁에 관한 철났던 것입니다.

 

*둘째는 더 나은 가치를 알 때입니다.

집보다 가정이 소중하며, 돈보다 건강이 소중합니다.

그리고 또 많이 있습니다.

전7:1~2)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낫도다

전7:5) 사람이 지혜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이를 아는 일은 연륜만이 아닌, 계시의 정신도 받은 것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이를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모든 날들이 구름을 잡으려는 허사인줄 아시나요?

90세를 사나 100세를 사나 “수고와 슬픔뿐이고”

맷돌을 돌리는 과부든 대기업회장이든, 죽음은 동일하게 임하고,,

 

청나라 명나라는 어디 있고 그 황제들은 어디 있나요?

그 후 패권을 놓고 싸웠던 장개석과 모택동은 어디 있나요?

“시39;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마귀는 자꾸 부추킵니다.

바뻐라, 많이 가져라, 출세하라, 남 생각하지 마라, 한 번 뿐인 인생이다, 지배하라

 

그러나 성령님은 다릅니다.

안식하라, 사랑하라, 나누어라, 겸손하라, 남 생각하라, 죽은 후에 심판이 있다, 섬겨라

 

사람은 누구든지 두 나라에서 두 임금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한쪽에서 살려면 다른 한쪽에선 죽든지 아님 망명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마귀의 나라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 아닌가요?

 

우분트(UBUNTU)를 아시나요?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입니다.

 

어느 인류학자가 이 부족 얘들에게 게임을 제안했습니다.

맛있는 딸기가 가득 찬 바구니까지 먼저 뛰어간 얘에게 딸기를 주겠노라고,

그런데 인류학자의 예상과는 다르게 얘들은 약속이나 한 듯 손을 다잡고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딸기를 함께 둘러앉아 모두가 나누어 먹었습니다.

 

인류학자는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누구든지 1등을 하면 혼자 다 먹을 텐데 왜 함께 뛰어가서 나누어 먹느냐?”

그때 얘들은 “우분트”를 합창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혼자 1등하면 나머지 얘들은 슬픈데 어떻게 나만 기분 좋을 수가 있나요?”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자주 강조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우분트지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깊은 생각을 줍니다.

 

우분트는, 혼자의 기쁨보다 여럿이 공유하는 기쁨의 가치를 안 경우입니다.

 

3) 주께 있나이다

여러분은 지금껏 어디에 가치를 두었나요?

건축으로 말하면 어떤 기초에 인생을 세우나요? 안전할 수 있나요?

 

주목하십시오, 산전수전, 공중전, 특수전까지 겪은 다윗은 외칩니다.

“시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시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지갑에 돈 많이 넣고 다닐 때와 기도하며 다니는 때 중, 언제가 더 든든한지?

SNS수백 명의 이름과 소통하는 것과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 중, 어디서 더 평강이 오는지?

 

다윗의 주님은 나의 주님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죄에서 건지셨고(8절)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결론) 아직은 구원의 때요 은혜 받을 날입니다.

잘못된 가치를 붙들었다면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고 고백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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