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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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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6-04-10 13:55 조회 82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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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그 중 순애보가 으뜸입니다.

제약과 장애를 뛰어넘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순애보, 한마디로 눈 먼 사랑입니다.

오직 그 대상에만 꽂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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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기의 사랑

근현대사에는 많은 사랑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생 딸인 성춘향과 양반집도련님 이몽룡과의 사랑이야기도 있고

노총각과 이승만과 네덜란드처녀 프란체스카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양은 어떤가요?

아버지를 따라 영국의 왕위를 이은 에드워드 8세와 미국 이혼녀인 심프슨과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왕위냐? 사랑이냐? 할 때 에드워드 8세는 사랑은 택했습니다.

가문과 국가와 교회는 이혼녀와의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그러자 에드워드 8세는 “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과 지지 없이는 무거운 책임을 이행해 나가기가 불가능하다고 깨달았습니다.” 하며, 왕위를 버리고 평민으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고대 이스라엘도 순애보가 있었습니다.

솔론몬 왕과 포도원지기 소녀 술람미와의 사랑입니다.

이루워 질 수 없는 사랑인 만큼 제약이 많았지만 이들은 결혼까지 했습니다.

아3:11) 시온의 여자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 모친의 씌운 면류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솔로몬 왕이 누군가요? 자타가 인정하기를 지혜와 부에 있어 이런 왕이 없다고 할 만큼 아주 탁월한 왕이 아닌가요?

그 주변에는 많은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왕이 술람미여인과 썸 타거나 엔조이를 한 것이 아니라 결혼을 한 것입니다.

술람미는 어떤 여인인가요?

아1:5~6)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찌라도 솔로몬의 휘장 같구나

내가 일광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찌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미의 아들들이 나를 노하여 포도원지기를 삼았음이라

 

어떨 것 같나요? 어디에 비유했나요?

자칭 피부는 검답니다.

거기다가 농장에서 일을 하니 볕에 탔답니다.

신분은 평민이고 오빠들이 일을 쉽게 부려먹었으니 막내쯤 되었나 봅니다.

이쯤되면 건강미는 있을지 몰라도 아름다움은 제로일 듯합니다.

미남 배우 장동건이가 고소영이랑 결혼을 하니 별별 구설이 많았고, 원빈이 이나영이와 결혼을 하니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들은 다 미인들입니다.

솔론몬 왕과 술람미여인과 비하면 억울할 노릇입니다.

 

2) 사랑의 힘

그러나 솔로몬과 술람미는 신분을 초월하여 결혼했습니다.

솔로몬이 위대한 것은 바로 사랑의 상남자였기 때문이고,

술람미가 아름다운 것은 외모가 아니라 사랑을 아는 여인이기 때문입니다.

아2:1~2)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이 여인의 독백을 보십시오. 사랑을 받으니 자존감이 충만해졌습니다.

여인의 아름다움 비결과 힘은 성형이나 화장이 아닌 사랑 받음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2: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이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을 가리 웁니다.

그래서 사랑해야 하고 사랑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신은 물론 세상도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과 학대받은 아이들과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여럿 있습니다만, 사랑은 긍정적인 면을 보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반면, 학대는, 비뚤어진 반감의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이들이 가장이나 지도자가 되었을 때 그 차이와 영향력은 어떨까요? 천국과 지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무엇이냐? 왜 사랑해야 하느냐? 의 답은 술람미의 고백에서 이미 다되었습니다.

솔로몬이 술람미에 향한 고백도 마찬가지입니다.

아6:7~9) 너울 속의 너의 뺨은 석류 한쪽 같구나

왕후가 육십이요 비빈이 팔십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 어미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의 귀중히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하고 왕후와 비빈들이 그를 칭찬하는 구나

 

그러므로 사랑은 이렇듯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주어진 묘한 신비입니다.

“~ 나의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다 ~”

그러나 여기서 흔들리면 유혹받는 것이고 이탈되면 바람이며 그 다음은 괴롬이고 결별입니다.

이 일은 남녀나 부부만이 아닌 신앙에도 적용됩니다.

 

3) 이루워 질 수 없는 사랑

지구상에 가장 위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도무지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인데, 이루워진 놀라운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이야기입니다.

 

이 사랑의 모형이 솔로몬왕이 술람미여인을 사랑으로 에둘러 기록한 것입니다.

이렇다고 아가서가 소설이 아닙니다.

실제적 사랑이기에 하나님과 나와의 사랑이야기로 성경에 기록된 것입니다.

높으시고,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더럽고 추한, 죄인된 나를 사랑하셔서 신부 삼으셨습니다.

성령은 그 보증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요?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랑의 주체가 누구인가요? 하나님,

사랑의 대상은 누구인가요? 나,

사랑의 형태는 어떤 건가요? 무조건적인, 일방적인 사랑입니다.

사랑의 크기는? 독생자를 주셨으니,

사랑의 결과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랑의 모양은, 주셨으니,, 이미 확증된 사랑입니다.

사랑의 방식은? 믿는,

 

이 사랑은 위험한 사랑이 아닙니다.

조건적 사랑도 아닙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에 의한 불가불의 사랑입니다.

아8:9) 그가 성벽일찐대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일찐대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즉 이 사랑을 받으면 사랑 속에 살지만,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하는 사람이기에 화를 자초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아8:6~7)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찌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사랑은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사랑하기 딱 좋은 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한 은혜의 때요, 아직은 구원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은 주거니 받거니 해야 사랑도 발전합니다.

아7:10~1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합환채가 향기를 토하고 우리의 문 앞에는 각양의 구한 실과가 새것, 묵은 것이 구비하였구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둔 것이로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의 대속과 부활로써 역사적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젠 내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의무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사람들은 참 사랑을 받지 못해 방황하고 결국은 방탕합니다.

캐나다에서 실제 일어난 일입니다.

돈을 번 사내가 스포츠카를 사서 거기에 꽂혔습니다.

그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아들아이가 차에다 장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화가 난 아버지는 그 아들아이의 손을 잘랐습니다.

그 후 아버지도 자살을 했는데, 이유는 아들아이가 차에 쓴 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빠, 사랑해요,”

헛된 것을 사랑했기에 진짜 사랑을 외면해 피차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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