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가에서
페이지 정보
본문
예수님이 사마리아촌의 우물가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사마리아인하면 강도만난 자를 도와 준 선한 사마리아인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유대인들에게 경원과 멸시를 받는 혼혈인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으로 포로 되어 살면서 난 후손인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귀국했어도 유대인들과 함께 살지 못한 체 떨어진 지역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야했습니다.
1) 사마리아 여인
이 촌에 한 여인이 있었는데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또 경원과 멸시를 받는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오죽하면 더운 중동지방에서 물 길러 한낮에 우물가를 왔었나요?
그때 주님은 그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6절)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
라
주님이 그 여인에게 물을 달라셨다 는 것은 만남의 동기를 이룩한 것입니다.
이를 알 턱이 없는 여인은 주님께 쌀쌀히 대합니다.
9절)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
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더라
그러나 주님은 그 여인에게 계속 말씀을 건네십니다.
주님이 오시고 만나신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1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
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주님은 그에게 하나님의 선물인 자신을 계시하여 그리스도로 믿게 하고 구원하여 세상살이에서 목마름이 없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평범한 안목의 소유자이기에 주님을 알 수 없었습니다.
이제 주님이 그녀에게 계시했습니다.
16절) 네 남편을 불러와라
여인은, 17절) 남편이 없나이다
주님은 또,
18절)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인은 놀랐습니다.
과거를 알고 현재의 내연남 관계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같으면 “귀신이다.” 할 텐데, 그녀는 종교적 민족이기에 “19절) 선지자로소이다 했습니다.
이 여인이 어떤지 짐작되나요? 이별에 상처가 많은 여인입니다.
어쩌면 세상에 화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삶에 회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여인이기도 할 것입니다.
어느 미결수가 내게 감옥에서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자신은 65세 이상의 감방에 있기에 그런대로 지낼만하답니다.
그런데 거기에도 모난 사람이 있답니다.
감방에서 사업가들은 범털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아무연고도 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들을 개털이라고 합니다.
개털은 범털들 틈에서 치약 같은 생필품을 얻어 생활합니다.
그런데 이와는 다른 성격적으로 모난 사람들은 거기서도 범털이든 개털이든 왕따를 당하는 듯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개털이지만, 모난 과거로 왕따까지 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 여인을 찾아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로써”
“영원한 생수로써“ 복은 이게 복입니다.
그러므로 이 여인은 주님을 통하여 주님을 점차로 알게 되고, 믿고, 마침내 자랑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보십시오. 이 여인의 고백을,
처음에는 주님을 유대의 한 청년으로 여겼습니다.
어쩌면 길 잃어 헤맨 목마른 청년으로 봤을 것입니다.
그 후 처음 보는 자신의 과거를 맞추니 깜짝 놀라 “선지자군요.”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수치를 무릅쓰고 동네에 들어가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29절)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그리스도를 만난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물동이도 버려둔 체 증거 했습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단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평범한 사람으로 여깁니다.
그 다음은 용한 사람 정도로 여깁니다.
마침내 그리스도로 믿는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고백이 그리스도인인가 아닌가를 가늠하고 진위를 웅변합니다.
사도신경은 기독교적 전체고백입니다.
사도신경이 성경에는 없지만 내용은 신구약전체에 있습니다.
성경대로 믿는다는 것은 성경의 문자보다 의미를 알고 믿는 일이기에 신앙고백은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신앙은 어떤가요? 고백은 어떤가요?
마침내 증거하는데 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사마리아사람들은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되었습니다.
42절)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
상의 구주신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이 단계는 경배의 단계입니다.
이처럼 이를 알게 하신 이는 누구인가요? 주님이시고, 현대는 성령님이십니다.
2) 하나님의 선물
*선물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물은 잘 골라야 합니다.
생일을 맞이했더니 옷가지가 들어왔습니다.
이 옷들이 늙으스레하고 초라한 나를 변화시켜주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물이십니다.
지치고 힘든 세상살이에 참 만족을 위한 생수가 되십니다.
사람은 죽음 때문에 평생의 목마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이 목마름을 위해 웃음을 찾았고, 사업을 크게 하였고,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
었습니다.
무엇이든지 눈이 원하고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막지 않았는데,, 그 해갈을 그치지 못했습니다.
전2: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했던 것입니다.
이 목마름의 근본 문제는 무엇인가요? 영생이 없어서입니다.
영생의 부족이 아니라 영생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 문제의 해결자로 오신 것이고, 이 영생이 되시기에 누구든지 목마른 자에게 그 배에서 넘치는 생수가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이 삶의 갈증이 먼저 해결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선물은 무엇이 선물인가요? 값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선 은혜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선물이 값싼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값비싸기에 차마 값을 요구할 수 없고, 지불할 수 없는 큰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물을 헛되이 여깁니다.
그 이유는 주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못하는데 주님을 겉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골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느니라
그러므로 우물가의 여인처럼 세상 것을 구합니다.
그녀는 남편이 다섯이 있었어도 세상살이에 목말랐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우물물은 목구멍과 뱃속을 잠시 시원케 하며 갈증을 해소시키지만 또 필요한 만큼 물 길러 또 와야 하는 이치입니다.
그러나 주는 그렇지 않습니다.
14절)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은 믿는 모든 사람에게 물댄 동산이요, 샘이 마르지 않는 우물입니다.
생수를 마셨나요? 삶의 우물가에서 이 주님을 그리스도로 만나셨나요?
아직은 15절)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도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하나요?
아님,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나요?
아님, 더 성숙해서 “그가 세상의 구주신줄 앎이니라” 하나요?
3) 의도적인 방문
주님이 사마리아 촌에 들어오신 것은 의도적입니다.
이 여인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뽕나무 아래를 지나치신 것도 삭개오를 부르는 의도였고, 두 사람이 엠마오로 가는 길에 나타나신 것도 그들을 위해 의도
하신 것입니다.
* 선물은 때가 있습니다.
받고 싶을 때와 주고 싶을 때가 맞으면 그 선물은 감탄이 나옵니다.
우리의 날들이 어땠나요? 목마름의 연속이 아니었나요?
“누가 대신 살아주었으면~“
“눈뜨고 싶지 않은데~” 지쳤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주를 만나기가 쉬운 때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우물가,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 주님 계신 곳입니다.
오늘도 여기에 주님이 와 계신다면 믿겠나요?
결론) 이제 주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이를 찾아주십니다.
그때는 곧 지금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