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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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덥던 날들이 하루사이 가을로 넘어왔습니다.
곧 추수의 때가 돌아올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거둘 수 있을까요?
건강도 심는 대로 거둘 수 있고, 공부도, 인간관계도 그럴 것입니다.
성도는 성령을 위하여 심었을 때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수 있습니다.
1) 거두리라
지난주에 2권의 책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나는, 저자는 항공회사를 다니다가 새 도전으로써 장사꾼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빚1억 5천만을 지고 중고트럭 한 대로 시작해서 3년 만에 매출 80억을 일구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생각만 한 것이 아니라 행동했습니다.
우연찮은 성공인 듯해도 철저한 자기 투자였습니다.
성실투자, 근면투자, 생각투자
지금은 소문을 얻어 트럭장사꾼 사관학교까지 운영합니다.
그는 여기에서 배우러온 이들에게 약간의 강습료를 받고 장사수완을 총지도 해준답니다.
그가 예사 트럭장사꾼이면 한두 번 TV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만 그는 책도 2권 냈습니다.
안주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그는 자기에게 좋은 것을 심었기에 결국 좋은 것으로 거두고 있습니다.
다른 한 권은, ‘한국기독교의 흑 역사’입니다.
현대에 들어 기독교가 위축되는가 싶더니 위기라고 합니다.
인구가 감소한 사회적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교회에 대한 불신감과 거부감도 큽니다.
저자도 주일학교출신이지만, 역사학자로써 그 책을 집필하면서 회의가 들어 현재는 가나안성도랍니다.
그는 현교회의 위기를 과거 기독교의 잘못에서 찾았습니다.
친일기독교,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이명박 정권에 이르기까지 친 정권에 치우친 나머지 인권과 사회적인 문제에 외면한 것
이 잘못이었고, 다음은 교회들의 부정과 목사들의 윤리부족을 꼽았습니다.
과거는 물론 현대도 기독교가 아주 잘못 심은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자기중심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며 믿습니다.
자기만큼은 하나님 앞에서 만사가 특별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심지 않고 거두고 나쁜 것 심고도 좋은 것으로 거둘 줄 믿는데, 어리석음이고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공정하시고 진리대로 판단하시는 신이십니다.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그러나 성도의 주 믿는 믿음은 공정과 진리를 거슬리지 않고 지지하며 맞이합니다.
위의 역사는 개인과 기독교의 교훈입니다만 이제라도 좋은 것을 바르게 심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심어야 할까요?
2) 심어야 할 것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보이는 것을 심는 것은 일반적인 업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보이지 않는 생명을 심는 일입니다.
무엇을 심나요? 선이지만 상황에 따라 의도 되고 자비도 되고 감사도 됩니다.
이 씨앗을 보이지 않는 밭에 항상 심어야 하는데, 여간일이 아닙니다.
심겨진 것과 자라는 바가 만져지거나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낙심하곤 합니다.
실패의 주된 이유입니다.
감자와 고추의 농사법이 다르고 배추와 상추가 다를 것입니다.
선을 심는 농사법은 물 줄고 김매주는 데 있지 않고, 오직 낙심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때가 아닌 기회 있는 대로이며 차별 없는 모든 이들에게 입니다.
탈북자를 살피는 중국의 목사님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총각 때부터 해온 사역인데 지금은 유치원 딸아이가 있도록 까지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전에는 탈북자들이 오면 다 줄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딸 생각이 나서 다 못 주겠어요. 옛날에는 연락이 오면 데리
러 갔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려워서 두려워요”
달라진 것 같나요? 그러나 여전한 것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100% 응답받는 기도비결을 알려드릴까요? 응답 올 때까지 기도하면 됩니다.
어느 인디안족에게 있던 100% 기우제비결과 같습니다.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드려서 100% 비를 받았답니다.
엘리야가 우리와 같이 성정이 같아도 그가 비를 내리고 멈출 있었던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았습니다.
약5:17~18)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성도는 말과 마음과 삶으로써 선을 심어야 합니다.
그게 씨앗이고 그것이 열매가 되어 빛의 열매라 합니다.
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인터넷뉴스를 보았더니 아프리카에서 의료 활동했던 이태석신부는 고인이 되었어도 그들에게서 의사들이 나오고 있답니
다.
뿌린 대로 거두는 열매입니다.
자식도 태의 열매입니다.
그러나 그 자식이 태의 상급이 되기 위해선 잘 가꾸어야 합니다.
자식은 부모를 보고 크는 만큼 부모들이 잘살아야 합니다.
김장환목사의 큰 아들은 한 방송에서 이런 애기를 했습니다.
“ 난 우리부모로 하여금 상호 공경을 배웠어요. 어느 날 아버지가 아주 기분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침대 맡에 놓인
엄마의 편지였지요.” 그러면서 그는 5년 전의 그 편지를 읽었는데 그 편지는 엄마가 미국으로 잠시가면서 작별하지 못한
아빠에게 쓴 거였습니다.
대충 이렇습니다.
“ 사랑하는 여보, 일만하지 말고 좀 쉬세요, 당신은 세상최고의 남편이어요, 캘리포니아에 곧 오실 거죠? 그리울거에요,”
어떤가요?
편견이 심한 대한민국에서 혼혈아 1녀 2남을 잘 키운 목사부부의 농사법이었습니다.
밥해 먹이고, 학비 줘서 공부시키고, 때론 축복하고, 때론 매를 들었지만, 큰 비법은 부부의 상호 공경이라는 선을 심은 것
입니다.
부부가 피터지게 싸우는 모습을 본 자녀와 얼마나 다를까요? 당장은 아니라지만 결국은 나타납니다.
물도 공기도 채소도 무엇이냐 따라 다른 하늘과 강과 사람의 몸에도 다른 현상이 나타나지 않나요?
3) 때가 이르매
시간을 아는 일은 지식이지만 때를 아는 일은 지혜입니다.
사람은 때를 알아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일반인들 보다, 일반인들은 동물보다 모르고 삽니다.
죄가 탐심을 몰고 와 어둡게 한 탓입니다.
예기치 못한 때를 “갑자기”라고 하는데, 실제는 갑자기가 없습니다.
누구에게요? 준비한 사람에게는,
제갈량이 조조를 상대해서 적벽대전에서 화공으로 승리했습니다.
바람을 이용해 불로써 조조네 묶어둔 배를 다 태운 것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바람이 갑자기 바꾸어 불었다고 했지만,
제갈량은 이 바람의 때를 사전 관찰로써 알았던 것입니다.
그날이 갑자일에 바람이 바뀌었다 해서 ‘갑자기’ 가 유래된 것입니다.
조조에겐 갑자기였으나 제갈량에게는 예측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입니다.
정치적으론 여성대통령이 있는데 야당대표도 여성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까요? 무엇을 의미할까요? 화합이 될까요? 머리끄덩이 붙잡고 싸움이 날까요? 그 싸움에 죽어나는
이는 누구일까요? 진단해 보십시오.
지금은 어느 때 인가요?
농사로는 거둘 때가 가까웠습니다.
세계정세로는 강대국의 패권놀이가 심화된 때입니다.
신앙적으로는 자다가 깰 때입니다.
그러므로 아직은 심을 수 있는 때입니다.
갈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결론) 신호대기를 하는 데 뒤에서 받혔습니다.
회사트럭을 몬 사고청년은 미안하다며 계속 굽신댔습니다.
차량수리에 보험보다는 자기가 비용을 대겠다고 했습니다.
그 형편이 입장만 바꾸었을 뿐, 똑같기에 잘 격려하고 적정가격으로 수선하고자 했습니다.
그날 오후에 문자가 2개가 들어왔습니다.
“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좋은 분이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사고 낸 그 청년도 비록 사고를 냈지만, 진정으로 미안함의 선을 뿌렸습니다.
이처럼 뿌린 씨앗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꼭 열매를 꼭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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