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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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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04-17 11:46 조회 52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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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하면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가 연상됩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하늘을 우러러” 어떤 자태인가요?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습입니다.

시인이 청명한 하늘을 닮은 깨끗한 삶을 의식했다면, 신앙에서는 다릅니다.

하늘을 창조하신, 광대하시고 깊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이 됩니다.

주님이 그러셨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축사 하시고”

5000명이나 되는 군중 앞에서 아주 작은 오병이어를 놓고 축복하며 감사기도 하셨습니다.

 

1) 기도

기도의 종류는 주제만큼 많습니다.

축복기도, 청원기도, 감사기도, 서원기도, 중보기도, 치유기도 등,

기도자의 자태도 여러 가지입니다.

엘리야는 심각한 기근해결을 위해 두 무릎사이에 이마를 땅에 대고 기도했고,

모세는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위해 양팔을 들고 기도했습니다.

본문과 요한복음 17장에서의 주님은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셨고,

우리는 골방에서조차 눈을 감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치유기도를 위해서는 어떤가요? 안수하며 기도합니다.

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기도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여하한의 기도는 아들이 아버지를 뵙는 일이기에,

우리는 아들 되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이는 완전하신 주님의 의를 빌리는 일이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는 지격을 갖추는 일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과의 소통이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 또 비밀이 있습니다.

무조건적이기 보다는 평소 주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인정받는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아들의 자격이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 받습니다.

잠28:9)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느니라

 

주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요11:40)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하시면서

“그러나 이 말씀을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옵소

서” 하셨으니,

주님은 온전히 하나님아버지를 기쁘시게 하셨음을 증명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기도의 시간에 자꾸 의미를 두는 일들이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리로다” 하여 새벽기도만이 하나님이 많이 듣는 것처럼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이나 요일을 구애를 받지 않는 분이십니다.

장소는 어떤가요?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도 기도하여 응답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에서의 중요한 요소는 시간과 장소나 자세나 양 보다는 자격이고 내용입니다.


2) 감사기도

기도에서의 꽃은 무엇일까요? 감사입니다.

주님은 감사가 항상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절함이 결여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실 때는 자신이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는데도 밤새워 기도하셨고,

잡히시기 전에는 땀방울이 피방울처럼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앞섰습니다.

원망과 불평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요나도 두려움과 떨림으로 시작한 기도였으나 결국 감사로 마치었습니다.

욘2: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

나이다“

 

우리들의 기도는 청원 혹은 간구로 일색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기도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순례자가 산길을 가다가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기도하기를 “하나님, 목숨을 구하게 해주세요.”

이때 호랑이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일용한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으셨을까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나그네의 청원기도 보다는 호랑이의 감사기도를 들으셨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사람의 관점에서 기도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자의 신분이나 직무가 기도의 자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는 주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하는 신령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자의 격이 맞고 않고의 경우는 없습니다.

 

또한 기도는 내 뜻보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요?

포괄적이긴 해도 시간과 회중과 모임의 성격 따라 구체적으로 살펴 구할 수가 있습니다.

국가를 위한 기도회와 신년맞이와 팔순잔치와 개업예배서의 기도는 달라야 합니다.

주님은 오병이어를 놓고 축복하며 감사기도 하셨습니다.

그 기도전문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굶주린 군중들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함도 청원했을 것입니다만 청원만이, 간구만이 우

리처럼 전부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3) 기도자의 믿음

기도에는 믿음이, 기도 후에는 믿음의 행동이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주님은 기도 후 즉각적으로 행동하셨는데 믿음이 행동이고 기도의 책임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애당초 믿음의 기도가 아니니 믿음의 행동도 책임도 수반되지 못합니다.

청산유수의 기도고 중언부언의 기도고 자기 뜻만 구하는 청원이다 보니 “아멘” 후에도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변함이 없는데 무슨 변함이 있을까요?

 

성령과 성령의 치유를 불신하는데 어떻게 성령이 임하시고 치유를 얻겠나요?

하나님에 대해서 긴가 민가 하는데 어떻게 감사가 있으며 기적과 반전을 간구하고 행동할 수 있나요?

비 오기를 기도했어도 우산 챙기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두 가지를 믿어야 합니다.

성경을 믿어야 하는데 곧 하나님을 믿는 일인 만큼 읽고 묵상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를 믿고 해야 합니다.

이때 객관적 사실인 성경과 주관적 사실인 경험이 맞주치면 내 믿음이 되고 기도에 확실성을 더 갖게 됩니다.

 

오래하는 기도, 좋습니다.

금식기도도 좋고 산 기도도 좋고 철야기도도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기도는 주님을 사랑하는 삶으로 기도해야 하고,

원망과 불평과 청원 보다는 감사가 있는 기도여야 합니다.

 

기도는 자랑이 아닙니다.

당연입니다.

40일 금식기도 한 것이 훈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금식기도 할 때는 머리에 기름을 바르라 하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구하는 일입니다.

대체로 하나님의 은총만을 구하는데, 아닙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또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귀하다”

이 고백이 이해되나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우리가 익힐 경건의 훈련이 많습니다.

성경읽기, 전도, 섬기고 나누기, 기도하기 등,

모든 경건훈련이 금생만이 아닌 내생에도 유익한데 기도는 하나님과의 비밀과 추억을 돈독히 만들어 줍니다.

 

결론) 마귀는 경건치 못하게 합니다.

경건훈련을 방해하고 삶도 방해합니다.

기도하기 어렵거나 싫은 마음은 마귀의 공작입니다만 성령님은 돕습니다.

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보십시오.

여러분도 새 고백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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