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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09-20 14:32 조회 387회 댓글 0건

본문

마귀가 사람을 공격하는 고전적인 방법 중 하나가 형통케 하는 일입니다.

사람은 형통하면 할수록 교만하고 마침내 하나님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반면 고난이 있으면 사람은 뒤돌아보고 더 심각하면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하나님이 사람을 세우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방편이 됩니다.

 

1) 다윗의 경험

인류역사나 성경의 인물 중에 다윗만큼 출중한 인물이 드뭅니다.

다윗은 한마디로 보잘 것 없는 가문의 막내로,,스펙 없는 양치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생사를 넘다드는 남다른 경험자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실존적 지혜인 하나님까지 함께했으니,, 주님의 상징적 인물로 쓰임 받았습니다.

결국 그의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최고의 스펙이 된 것입니다.

 

* 전투 경험/

삼상17:34~35)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전투는,, 싸움도 있고 전쟁도 있습니다만 전투 경험은 병기가 되고 전술이 됩니다.

다윗은 맹수들과 싸워 이긴 경험자였기에 칼이 아닌 물맷돌로도 골리앗을 능가했고,

온갖 전투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의 안목,, 기계나 의논이나 이론과는 다른,, 참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훗날 천부장으로 세움 받은 것이 괜한 일이 아닌,,

모두가 “합당히” 여겼던 일이 되었습니다.

삼상18:5)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사울 왕은 이런 다윗을 사위로 삼았지만 백성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다윗을 시기 질투한 나머지 다윗을 잡아 죽이고자 했어

도 잡지도,,

죽이지도 못했던 이유가 그는 온갖 전투에 능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훗날 다윗이 왕으로 등극한 후 자신의 나라를 확장할 수 있었던 비결역시 하나님 은혜위에 무수한 전투의 경험 덕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하루아침에 얻어질 수 없고 세월만 가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경험은 말 그대로 삶으로 직접 겪는 이해이고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은 온갖 경험을 사모하고 어른들은 이 경험치를 권해야 합니다.

이보다 좋은 자격증이나 스펙은 없기 때문입니다.

종종 어른들은 자녀나 청년들을 사랑한 나머지 고생한다며 면제해주고,, 대리로 경험을 떼우도록 하는데 자칫 저들의 장래

를 망치는 일이 됩니다.

 

임지호 요리사가 있습니다.

3살에 헤어진 어머니가 그리워 12살에 무조건 가출한 것이 그의 인생고생 시작이었습니다.

많이 걷고, 많이 굶고, 많이 생각한 것이, 또 많은 식당에서 일한 모든 경험들이 탁월한 요리비법이 되어 세계에서도 한국

을 대표하는 요리거인이 되었습니다.

 

사람 경험/

오랫동안 군 생활을 했던 장군은 자신은 심리학을 임상했던 사람이라 했습니다.

맞습니다, 군대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날 관계는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안다는 일은 어렵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은 고시출신들이 아닌 오랜 동거동락 속에서 신의를 다졌던 팀원들이었습니다.

삼상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

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오늘 본문에는 그 인원이 더 모여 “육백 명 가량” 이라고 했습니다.

 

요즘 말하면 떼거지고 인간 말종들이 모인 셈입니다.

그런데 그들과 함께 광야 고난 속에서 연단을 받으니 진가가 나타났고 빛나는 보석들이 생겼던 것입니다.

흔히 사람은 겪어 보아야 안다고 합니다.

애경사를 겪어 보면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알 수 있고,, 또 정리도 할 수 있습니다.

남자들 중에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인가요?

생사를 넘나들었던 전우인데 요즘은 이 전우가 없답니다.

우선 전쟁이 없고 군 생활이 짧아서인데,, 얼마 전 용사들에게 “군대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야 되지 않겠나?” 했더니 말

도 잘 섞지 않는 편이랍니다.

형제도 지지고 볶고 해야 하는데 지지고 볶을 형제도,, 일도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친구라고 하는데 가끔은 밥 같이 먹는, 안부 묻는 지인일 뿐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인디안 속담에 의하면 “저의 짐을 내 등에 지는 사이” 여야 합니다.

 

다윗은 곤란 중에 이런 친구도 만났는데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붙여주신 위로자였고 힘줄이었으며 손잡아 준 천사였던 것입니다.

삼상23: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이런 친구가 있나요? 내가 이런 친구가 되면 이런 친구가 곁에 있습니다.

 

믿음 경험/

다윗은 하나님의 믿음도 경험적이었습니다.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

인 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이는 소년다윗의 고백이었습니다.

아버지도,, 형들도,, 사울왕도,, 어떤 이스라엘용사들도 못한 경험적 고백이었습니다.

다윗에게 양치기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한 과정이었고,, 양 치던 베들레헴 언덕은 하나님을 배우는 전원 신학교였던 것입

니다.

이론 적인 믿음은 믿음이 아닌 종교가 될 뿐,, 행동하고 인격이어야 진짜믿음인 것입니다.

그는 골리앗과의 싸움에서도 “만군의 여호와”라는 높고 크신 이름을 믿어 경험했었습니다.

 

2) 환경

환경은 사람마다,, 시절 따라 좋거나 나쁘거나 합니다.

변화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미 주어진 환경에 자신을 맞추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환경을 바꾸려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다 신세 망치기 일 수입니다.

 

억세게 운 없는 사람인지 어떤지 판단하십시오.

20세 아스날 프로축구클럽에 유소년발탁, 21세 부모사망, 22세 경기 중에 갈비뼈 골절,

23세 하늘에서 벼락 맞음, 25세 재기, 26세 결혼, 27세 곧바로 이혼, 28세 형제의 죽음,

29세 보증으로 쫄닥 망함, 30세 폐암진단, 31세 폐암완치, 32세 선수복귀, 33세 계단에서 굴러 두개골 파손, 34세 왼쪽 손

목에 총 맞음, 36세 막바지 선수 생활 중 인대 절단 됨, 38세 은퇴, 39세 코치생활, 40세 폐암재발, 44세 폐암완치, 45세 감

독생활, 46세 식중독 고생, 47세 벼락을 또 맞음, 49세 집에 큰 화재, 50세 감독직 해고, 51세 노숙자생활, 52세 노숙자생활

중 누명 쓰고 살인혐의로 10년 징역선고, 62세 출소, 63세 조그만 인쇄공장 취직, 66세 인쇄소 사장됨 (큰돈을 벌어 갑부

가 됨) 67세 사회에 재산 헌납, 70세 명예은퇴, 71세 늦깎이 재혼, 73세 박지성이 뛰었던 축구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의 구단주가 됨,

- 1928년5월13일생, 스티븐 비게, 영국-

변하지 않는 환경에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산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옛날이 좋다고 회상하곤 합니다만 하나님은 나은 미래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전7: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위의 말씀은 현재의 시금석입니다.

변화를 이루었느냐 변화되기만 바랐느냐? 여러분은 어떤가요?

 

다윗은 아주 곤란한 환경 속에 처해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골리앗 목을 베었던 골리앗의 칼을 들고 골리앗의 고향으로 들어갔을까요?

본문역시 환경은 달라지질 않았습니다,

삼상23:14) 다윗이 광야의 요새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집으로 말하면 광야동에서 월세살이 했었고,, 십 광야 산골에도 천막치고 머물렀었고,

빚쟁이들이 매일 찾아오고 등,,

직장이나 사업으로 말하면 어떨까요? 광야시장에서 야채장사 했었고,, 십 골목에서 좌판장사했었고,, 매일 거리단속원들

에게 쫒기고 등,

당대의 다윗은 혼자도 아닌 육백명이 기동해야했고,, 먹거리를 만들어야 했고,,그러나 그런 다윗에게 원망과 불평이 없었

습니다.

 

우리는 다윗의 나중 삶을 압니다.

훗날, 영광과 평안의 삶을 위한 현재의 고난이고 시험이었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대의 다윗은 죽을 지경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나중의 안락한 삶을 소망했을 것입니다.

 

이런 다윗에게는 성공할 수 있도록,,이면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결국 다윗을 쫒던 왕궁의 사울은 망했고 쫒기던 광야의 다윗은 승리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울왕은 백성들이 뽑은 겉만 번지르한 왕이었고 무늬만 신자인 까닭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운운했었지만 그 뜻과 그 영광에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중심으로부터 하나님께 신뢰하고 인정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였습니다.

 

결론) 광야살이는 고난이 있는 힘든 삶입니다.

여기에 비밀이 있습니다.

성도는 던져진 주인공이 아니라 인도 받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목적이 있습니다.

겸손과 온유를 체득하고 하나님을 의존하게 되는데 승리비결입니다.

성공이 아닌 승리라고 한 것은 스펙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스토리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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