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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을 불어라 > 설교말씀

나팔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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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10-04 10:03 조회 3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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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서부에서는 손바닥만한 검은 찌꺼기 비가 내렸는데 산불의 영향 탓이랍니다.

비는 하늘의 구름이 무거우면 내리우고 구름의 결은 땅의 상태 따라 결정됩니다.

하늘과 땅이 크게 상관하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군대

요엘선지자는 하나님군대의 침공을 예언했습니다.

그 군대는 실제 군대가 아닌 메뚜기떼였는데 그 피해가 얼마나 클지,, 결과도 주셨습니다.

이 일로 농사는 망칠 것이고 농부들과 들짐승들도 괴로울테니 큰 난리가 될 것이라 했습니다.

욜1:17~18)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곡식이 시들었음이라 가축이 울부

짖고 소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농경사회에서 이 정도면 사회적인 폭망이고 국가적인 재난입니다.

그때의 정치인들은 어땠을까요? 여야가 서로 공방하고, 청년들은 알바가 줄어들고, 특별히 교회들은 모일수가 없었으니

 목회자들도 할 일이 없어졌을 것입니다.

욜1:13) ~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언제나 불황의 이유는 많습니다.

전쟁, 천재지변, 사회적 불안 등, 이러한 때 불황은 직종 따라 다릅니다.

IMF 때는 금융계가 어려워 여의도금융가는 쑥대밭이 되었고,

지금의 코로나는 여행업과 자영업자들과 교회가 어렵습니다.

추석 전날 한 친구가 내게 안부를 물었다가 교회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워했습니다.

그 친구아들은 강남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데 불황을 모른다 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서 볼 것은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군대의 침공을 당한 경우 그 결과는 심히 망가집니다.

오죽하면 병자호란, 임진왜란하면서 “란”이라했을까요?

메뚜기떼의 침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욜2: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어느 국가나 공군은 하늘을, 해군은 바다, 육군은 땅, 그리고 특수전을 위한 특별군인도 있고 미래적으로는 우주전을 대비

한 우주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군대는 전방위군으로 적군을 이용하기도 하셨지만 광풍과 온역도 사용하셨고 메뚜기도 사용하셨으니,,

사용하시는 모든 방편이 다 하나님의 군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현대와 미래에는 어떨까요?

역시 “당할 자가 누구랴”하셨던 만큼 시대나 사람이 방어할 수 없는 방편일 것입니다.

벌써부터 환경으로 말미암는 기후변화나 신종바이러스 등도 하나님의 공격용 군대가 될 것입니다.

 

2) 상태

그러나 이런 두려움만이 아닙니다.

치셨던 막대기가 때론 지팡이가 되어 건져 내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또 다른 회복의 언약을 주셨는데 곧 기쁨의 보장이었습

니다.

욜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욜2:25) ~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앞선 경고와는 얼마나 다른지요? 이 일을 생각하면 소망이 생기고 힘이 납니다.

그러나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심심해서 하나님의 군대를 보내셨고 낫게 하시는 등의,, 사람을 갖고 장난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걸리버 여행기에는 걸리버의 소인국이야기가 있습니다.

소인국의 난장이들은 시계를 보는 걸리버를 왕에게 보고하면서 “거인은 우리 얼굴보다 더 큰 이상한 괴물을 수시로 귀에

대는데 자기 신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듯합니다” 했습니다.

 

현대에는 너나할 것 없이 신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재물도, 건물도, 지식도, 교회는 많은 성도도 믿는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추석 때 목사님들은 한결같이 “풍성한 추석이 되라”고 인사해 왔습니다.

무엇의 풍성일까요? 아니 추석은 무슨 의미인가요? 되묻고 싶었습니다.

 

이들에게 향했던 화답은 “주님과 동행하는 연휴가 되세요” 였습니다.

먹거리가 풍성하기 보다는 자기 성찰과 이웃과 주님의 아픔을 헤아리는 풍성이 있기를 바랐고, 태양을 숭배했던 것처럼 달

을 보는 불신앙적 모습보다는 단순 연휴로 인정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럼에도 금번 추석역시 이웃이나 하나님보다 가수 나훈아씨가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세상은 그럴 수 있습니다만 성도는 그러면 안 됩니다.

구별이란 절대적인데 그럼에도 대체로 그랬습니다.

 

코로나로 교회들의 상황이 얼마나 망가졌나요? 선교사들의 상황은 또 어떤가요?

영세업자들은 국가가 작게나마 살폈다지만 교회는 어떤가요?

모이질 못하고 비대면으로 예배하길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렇다면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궁극으론 하나님이 거부하신 일일진대 하나님께 가만있으면 되겠나요?

욜2: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

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다 할지어다

좋았던 사람의 안색이 달라지고 태도에 화가 났다면 내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3) 나팔을 불어라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방식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욜2: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나팔은 악기지만 신호기입니다.

그 음이 약속에 따라 분명해야합니다.

하나님군대의 침공 앞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금식일의 성회를 소집하라 하셨습니다.

여기에 시온의 백성이라면,,성도라면 직업을 떠나, 나이를 불문하고 통회 자복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어느 유명작가가 뇌출혈로 쓰러져 7개월간 차도가 없다는 안타까움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잠시 그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정말 그와 그 아들이 불쌍한 것은 차도가 없는 현실이 아니라 기도할 줄 모른다는 그 불신이

라 여겨졌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코로나로 오래도록 시달리고 보니 믿음의 소망 보다는 대안을 찾는데 익숙해 있습니다.

문제는 성도들까지 그렇다는데 있습니다.

 

메뚜기 떼를 막는 일은 지금도 문제가 됩니다.

살충제를 쓰자니 다른 곤충도 죽고 천적을 쓰자니 천적이 없습니다.

강한 바람이 좋긴 한데 기술이나 힘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성도들의 간절한 애통의 기도를 소집하셨습니다.

역하7:13~14)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떼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

이 내 백성가운데서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치유하시는 하나님이기에,, 하나님께 돌아서는 믿음과 애통을 치료제로 사용하셔서 비단 메뚜기떼만

이 아닌 모든 증상이나 이상 현상을 초월하여 땅,,

또 흙으로 빚은 사람, 곧 나도 치유하십니다.

 

이쯤되면 모범답안을 다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에도 금식하며 가슴을 찢자,,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나팔소리가 없습니다.

그랬다는 소문은 더더욱 없습니다.

욜2: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욜2: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 멀리 떠나게 하여

욜2: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로다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셨음이로다

성도들은 스스로 나팔수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어느 목사님의 간증이었습니다.

가난한 철거민을 데리고 간척지로 이주해 첫 농사를 짓는데 소금기 때문에 모가 다 죽고죽고 했답니다.

이미 모 심을 때가 지났고 모도 구할 수 없었기에 철거민들이 논둑에 앉아서 기도하기를 시작했답니다.

놀랍게도 큰비가 와서 그해 수확을 얻었고 정부에서는 조사가 나왔을 때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기도농법”이라 답했답니

다.

그렇다면 “기도치료학, 기도군사학”도 있을 줄 믿습니다.

요즘은 어설픈 무신론적 과학주의가 머리마다 담겨있기에 믿음과,, 행함이 없어 간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신들을 버리고 마음을 찢기를 힘써서 하나님께 돌아서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군대를 철수시키는 놀라움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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