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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진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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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11-08 14:25 조회 3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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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들이 드디어 약속의 땅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소산물을 처음 먹었으니 그때의 소감이 어땠을까요?

그런데 이제는 그 다음 날 그동안 내렸던 만나가 그쳐졌으니,,

이제는 또 어땠을까요? 난감했을까요? 아님 새 시대 맞이에 설레였을까요?

 

1) 만나 공급

만나는 하나님임재의 상징물이었습니다.

40년 광야살이에서 불기둥 구름기둥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진 기적의 먹거리였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후부터 지금껏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었습니다.

이 만나에는 모든 영양소가 다 들어 있었고,

젖먹이 아이부터 노쇠한 어른까지 입맛에 맞았습니다.

만나는,, 히브리어로 “만 ~후”이고,, 뜻은 “이게 무엇이지?”였습니다.

눈도 아니고, 서리도 아니고, 희면서 맛은 달고, 생긴 것은 갓씨 같아서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처음 본, 그리고 처음 맛본,, 희한한 음식이었습니다.

매일 새벽에 내려졌으나 해가 뜨면 스러졌고,,

매일매일 필요한 만큼만 거두어 드렸고 혹 안식일에는 그쳤는데,,

전 날에 더 준비하도록 했지만 탐심으로 더 거두면 벌레가 생기기도 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댓가가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었습니다.

 

만약 현대에 이런 만나가 내린다면 어떨까요? 농부와 식당들은 망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고마움을 모른 체 당연시하고 되레 불평을 하다가 새 음식을 찾을 것이고,, 조리사들은 새 메뉴를 개발하

고,, 상인들은 상하지 않도록 만들 것이며 어쩌면 노약자들만이 찾을 것이며,,또 이를 거두어 주는 알바도 생길 것입니다.

 

만나는 광야라는 혹독한 결핍에서의 음식이었기에 군대의 비상식량인 셈입니다.

그것도 이스라엘 자손만을 위한 특별한 지정식이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금쯤이면 동해안의 별미인 도루묵의 유래를 아시나요?

피난길에서 선조가 한 생선요리를 맛있게 먹은 후 이름을 물었더니 “묵” 이라 했답니다.

선조는 생선이름과 맛이 어울리지 않아 “은어”로 부르도록 했답니다.

그리고 환궁 후 그 생선이 그리워 다시 찾아 먹었는데 맛이 그전과 달랐습니다.

그래서 “도로 묵” 이라 하라 했는데 지금은 두 이름이 다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생선 맛이야 변함없었겠지만 환경이 나아졌으니 입맛이 높아진 것입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보리밥이 그렇고,, 수제비가 그렇고,, 감자떡이 그렇고,, 수구레 국밥이 그렇습니다.

만나가 현대 입에서는 먹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야의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40년간 꿀떡이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었고 반석에서 나온 생수와 함께 한 진수성찬이었을 것입니다.

출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2) 만나의 상징

그러나 이 희고도 맛난 하늘에서 내려온 떡의 의미는 장치오실 그리스도예수님이었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은 보혜사 성령님이셨고,

요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

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비단 떡만이 아닌 생수이기도 하셨습니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아무나가 아니라 제한 적이었습니다.

요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왜 그럴까요? 배부름의 떡이 아니라 영생의 떡이기 때문입니다.

요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

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

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렇다면 이 떡을 먹는 행위는 무엇인가요?

나사렛출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일로써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나를 살리신 대속으로 믿고 고백하며 그분의 죽으심에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심으로 기념하고 동참하는 일부터 시작입니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떡을 거두고 떡을 먹었듯이 감사와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여기서 경건의 힘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죽기까지입니다.

 

부인들이 TV에서 한 말인데,, 은퇴한 남편들이 집에서 삼식이면 욕한답니다.

이식이가 적당한데 일식은 밖에서 해결하고 집에서는 일식만 하면 좋답니다.

그러나 생명의 떡은 매일은 물론 간식도 먹어야 합니다.

어제 먹었으니 오늘은 건너뛰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차나 가방에 포켓 성경이 있길 권면합니다.

틈새 시간에 비타민처럼,, 초코렛처럼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큰 사업을 하시는 분이 IMf 때 위기가 왔습니다.

내게도 상담이 왔기에 내 대신 기업가출신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해결은 성경에서 답을 찾았답니다.

본사의 직원들이 담판을 짓고자 나오는 그 초조한 시간에 성경을 보다가 감동을 받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잠18:13)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그 후 본사가 먼저 무슨 말을 할지 들었는데 자신이 상상할 수도 없는 호조건이었습니다.

만약 먼저 말했었다면 크게 손해 볼 뻔 했다고 간증했었습니다.

그 후 지금은 두 아들이 그 사업체를 나누어 경영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산 떡은 유행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영양을 주고 물리지 않습니다.

이 떡을 영혼의 주식으로 삼으십시오.

 

3) 그쳐진 만나

이제는 만나가 그쳐졌으니 이스라엘 민족이 굶게 되었을까요?

만약 계속 만나를 내렸다면 어떨까요? 일하지 않으려고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이렇게 만들지 않으십니다.

‘이제는 노동하라,, 땀 흘려 벌어야 보람도 있고 잠도 꿀잠 잘 것이다’ 는

사랑의 등식을 바꾸신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삶의 스타일을 정신부터 바꾸어야 했습니다.

배급 받던 사회주의인민에서 자유주의시민으로 거듭나야만 하고,,하늘만 바라보던 그들이 들판을 바라보며 진정한 자유인

의 희망과 꿈을 꾸면서 행동해야 합니다.

 

이러한 때 대다수의 사람들과 연약한 신앙은 낙심하거나 원망합니다.

기적이 그쳤다고,,은혜가 거두어졌다고,,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쪽을 막으시면 다른 한쪽을 열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참 신앙은 오히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지금껏 살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살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상황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어서입니다.

하나님은 그 땅에 들어서기 무섭게 곡식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수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에 소출을 먹었더라

 

성인의 경우 하루에 식량소비량이 얼마나 될까요? 약 1Kg가 된다면 전체수 약 100만명의 식량은 하루 100만 Kg, 톤으로

는 1000톤이 되니 10톤 대형트럭 100대 분량이 됩니다.

매일 같이 이런 양을 광야에서 40년간 뿌리셨으니 전체 양은 천문학적 양입니다.

이런 하나님이라면 만나가 그쳤고 기적이 그쳤다 한들 대안의 예비하심이 없었을까요?

 

반면 약한 성도들이 너무 쉽게 좌절하고 희망을 놓곤 합니다.

일자리가 그쳤다고,,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고,,수입이 그쳤다고,,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막 들어갔을 때가 추수철이었는데 계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나가 그쳐졌음은,,불기둥 구름기둥과 신발이 닳지 않고 옷이 해지지 않았던,,

이런 기적과 은혜가 그쳐진 놀랄 사건이지만,,

그 이면에는 새 은혜를 주리라 는 보장이 또 있는 것인 만큼 믿음의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새 은혜를 위한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 노래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결론) 믿음의 권사님이 암수술 받게 되었다며 기도부탁을 해왔습니다.

기도제목을 받은 만큼 몇가지 질문을 했었습니다.

권사님에게 암이 주의 은혜가 그쳐진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더 발전하는 업그레이드였습니다,.

기적이 그쳐질 때 염려하는 부류가 있고 기도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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