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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향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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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12-06 08:33 조회 3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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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는 장군진급발표가 있었습니다.

한 군인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샬롬,,목사님, 죄송합니다.

기도 많이 해주셨는데,,하나님을 위하여 군을 위하여 더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 군인에게는 진급이 중요한데 당장의 기회가 오지 않은 것입니다. 

그 후 나는 설교문을 저장하다가 날려버렸기에 마음이,, 더 답답했었습니다.

아내는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원을 날린 사람을 생각하라 했지만 절대위로는 되지못했습니다.

내게는 설교문이었기에,,귀중한 것이 그 사람을 증명합니다.

 

1) 동방박사들의 예물

예수님탄생을 찾아와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던 박사들은 예물보다 구주를 더 귀하게 여겼습니다.

흔히 성도들이 “목사님,,돈 많이 벌어 성공하면 주님을 위해 사용하겠으니 축복해 주세요.”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

다.

이들에게는 "그것"이 "그분" 보다 더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부자청년이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여 왔었지만 예수님이 “네 재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하시자 근심

하고 주님을 포기했었습니다.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성도는 예수를 주라 고백하고 결단한 만큼 주가 가장 귀중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

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뿐만 아니라 주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또 주가 귀중히 여기는 모든 것, 그리고 주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귀중히 여겨야 합

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거룩, 인애, 공의,.관련된 것으로는 말씀, 이름, 세우신 교회, 종 등, 많습니다.

귀중히 여기는 이유도 이기심도, 이타심이나 공명심도 아닌 주 공경심이고 무엇보다도 주의 보장이 있어서입니다.

눅12:8~9)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 앞에서 그

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요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주께 대한 믿음은 이 귀중함을 이룩하는데 동방박사들도 그랬습니다.

마2: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함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하나님께서 박사들의 안전을 보장하셨고 또 이 시절에 주를 뵈옵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기도했던 한나할머니와 시므온할아

버지에게도 비슷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2) 하나님의 최애 대상

그렇다면 하나님이 최고로 아끼시는 대상은 누구일까요?

곧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따라 지음 받은 나입니다.

내가 사는 집이나 명예나 누리는 명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독생하신 예수님을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주신 사랑이 증명합니다.

인류 역사상 의인이나 귀인을 위해 죽은 자가 혹 있었지만 죄인을 위해,,

무엇보다 나를 위해 죽은 자는 없습니다.

 

옛 고분에서는 순장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죽은 귀인을 위해 젊은이가 함께 장사된 것입니다.

그 순장은 진실이어도 그 죽음이 자발적인지 강압적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주님의 대속은 자발적이었기에 단연 이런 사랑과 희생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 대한 찬송도 귀하게 여기셔서,

그 찬송에 주소를 두시고 머무시며, 예물도 귀하게 여기셔서 하늘창고에 보관시키십니다.

아시지요? 거기에는 동독도 도둑도 없는 곳임을,, 그리고 내 기도를 아주 귀하게 여기십니다.

보십시오, 금향로로 받으셨습니다.

계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

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동방의 박사들이 보배합을 열어 예물을 드렸습니다.

누가 뭐라든 세상에서는 보물이기에 보배합에 담았듯이,,

성도의 기도를 누가 뭐라든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께는 보배인 것입니다.

 

내게는 설교나 컬럼,, 자녀들의 사진과 내 아버지의 기도녹음 테잎과 내 어머니 찬송 녹음이 내게는 귀중한 것과 같습니다.

값어치는 없지만 내 손때가 묻고, 추억이 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의 관계여서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을 가리 웁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 눈을 스스로 가리워 우리의 탄식이나 신음, 혹은 간구와 기원을 보배로운 기도로 여기시는 것입니

다.

 

3) 금향로의 향연

이 금향로의 담겨진 기도를 천사들이 받들어 보좌 앞 금제단에 바쳐지는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올라가고 받쳐지는 상황도 멋지지만 응답되는 상황도 상상해 보십시오,

계8:4~5)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물론 요한계시록은 장차될 일과 천국의 일을 계시했기에 판타지로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사실이고 진실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나의 기도가 귀중하게 열납되고, 우리의 기도가 하늘을 움직이고 땅을 가르고 뭇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 아닌가요?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믿고 있나요?

잘못된 세상과 불신앙기도의 본질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고,,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했으니 기도의 용사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기도의 원어자체가 해도해도 부족하다는 의미인 것을 알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마침내 성령으로 기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성막에는 여러 성구들이 있었습니다.

불 시련을 견디는 데는 놋을, 신성을 나타내는 데는 금을, 순결을 나타내는 데는 은을,,인성과 신성을 나타내는 데는 아카

시아 나무를 금으로 싸도록 하셨습니다.

금향로는 예수님의 신성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나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가 개 짖는 소리와도 같을 수 있어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에

천사들이 찬송만큼이나 귀담아 들으시는 줄 믿어야 합니다.

 

내가 기도하기를 쉰다면 그것은 게으름이 아닌 죄입니다.

천사는 임시 휴업할 것이고, 금향로는 꺼질 것이고, 금 제단에는 바쳐질 내용이 없으며 땅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입

니다.

이는 놀라운 일기도 하지만 끔직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런 기도를 쉬고 멈추겠나요?

돈 가지고 무엇을 기쁘게 하나요? 거기에 꽂혀서 삶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 읽기도 귀중합니다.

그러나 너무 읽는 장수에 매이면 성경이 읽는 일이 아닙니다.

어느 예능인은 한 달 만에 성경을 7번 읽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그것은 외면해야 합니다.

기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래 기도하기 보다는 잘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가 모범기도입니다.

 

결론) 코로나 시절이어도 구주성탄은 다가 왔습니다.

칩거 생활 속에서 무엇으로 구주와 동행하며 보배합을 열어 예물을 드릴 수 있을까요?

결론은 기도 외에는 다른 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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