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은총을 입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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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부모를 여의고 수류탄을 갖고 놀다가 두 눈을 실명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고아요, 맹인걸인이었지만 전쟁이 끝나는 시절부터 얻어먹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교회에서조차 “재수 없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기에,
봄날의 산소가 안방이었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싹을 만져보는데서 희망이 솟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절대희망을 가졌으며 얻어온 밥을 놓고 감사기도 했었습니다.
목사가 되어 총회본부전도부에서 맹인전도 일에 힘썼습니다.
그때도 무시를 당해 책상 놓을 자리가 없어 사무실 밖에서 작은 책상을 놓고 일을 했었고,
맹인학교에서 멈추지 않고 정상인들과 같은 학교과정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맹인들을 위한 선구자였으니 실로암안과병원장이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인 김선태목사입니다.
대통령표창은 물론 국민훈장모란장과 동백장을 받았고 막사이상도 받았습니다.
신화를 이룬 인물인데 여기에 비하면 두 눈만, 아니 한쪽 눈만 있어도 “크게 은총을 받은 사람”에 속합니다.
1) 은혜와 은총
은혜와 은총은 같으면서도 좀 다릅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값없는 배려이고 은총은 그 값없는 배려의 내용입니다.
잠18:22) 아내를 얻은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은 자니라
청년들은 부모가 계시면 은혜입니다.
또한 그 부모가 기도하며 성실하다면 그는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연예인들 중에 고생해서 돈을 벌었지만 부모들이 잘못해서 힘든 경우가 얼마나 많나요?
중년의 남성들에게 가장 큰 복은 아내가 있는 일이랍니다.
우리는 흔히 스펙을 부러워하고 소유를 부러워하곤 합니다.
그러나 스펙 중에서 가장 큰 스펙이 무엇인가요?
명문대학교나 학위가 아니라 “주 은혜 안에 있는 자”
혹은 “주의 은총을 입은 자”라는 스펙만한 것이 없습니다.
소유 역시도 그렇습니다.
조물주위에 건물주라 하여 세받는 삶을 부러워하는데 사실 허망한 일이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전11:11~12)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자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목회도 그렇고,, 다른 모든 것도 다 그렇습니다.
편하고 많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은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무엇인가요?
단9: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힘이고 명철은 악에서 떠나는 힘입니다.
이 둘은 쌍둥이입니다.
2) 위대한 능력
하나님은 절대적 주권자이십니다.
위대한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아무에게나 하시지 않습니다.
언젠가도 함께 얘기했었지만 로또복권이 당첨되는 은혜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은혜는 망하기도 합니다.
은총이 없어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전체적이라면 은총은 좀 다릅니다.
“Step by Step" 으로,, 구체적으로 옵니다.
출33:12절 이하를 보면 모세가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은총 입은 자인 것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백성의 지도자로써 힘들고 외로운 때에 “은총 받은 자”임을 상기하고 하나님께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모세가 누군가요? 태어나서부터 물에 던짐을 당했던 인물 아닌가요?
하나님의 은총은 평범 속에서는 별빛 같아서 빛나지 않습니다.
되레 칠흙같은 어두운 속에서 빛과 힘을 발휘하는 능력이 됩니다.
룻기서를 보면 객지에서 남편과 아들을 잃고 망해서 고향에서 들어온 나오미와 그 며느리인 이방 여인 룻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주셔서 시어머니를 공경하는 며느리가 곁에 있게 하셨고 그 며느리로하여금 부자인 보아스의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결국 그 가문에서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룻기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은혜와 은총인 것입니다
누가복음을 보면 그리스도의 모친인 동정녀 마리아가 나옵니다.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 한 말이 무엇인가요?
눅: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요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마리아는 어땠나요? 놀라기는 했어도
눅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자 하매 천사가 떠나니라
하나님의 은총은 철저히 하나님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 잘 먹고 잘 살려고 베푸는 세상적이고 속물적인 것이 절대 아닙니다.
3) 보답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은혜 안에 있는 성도는 누구든지 믿음과 감사함으로 구하면서 때를 따라 누리면 됩니다.
그러나 특별한 은총을 사모하신다면 성도된 나를 철저히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본문인 다니엘서 9장은 다니엘의 기도인데,, 내용을 보십시오.
기도가 하나님의 의에 맞추어져 있나요? 아님 백성들의 괴롬에 맞추어져 있나요?
단9: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며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그러므로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난과 슬픔보다는 하나님의 의가 훼손되는 것을 앞서 생각해야 합니다.
속물적인 내기도가 응답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사모해야 합니다.
이 모습이 은총을 입은 사람들의 특성입니다.
다니엘이 그렇고 모세가 그렇고 룻이 그렇고 마리아가 그렇습니다.
아니 세례요한도 그랬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사도바울은 어때나요?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마치려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우리나라 부인이 독일에 살면서 목격한 일입니다.
그 부인은 독일교회가 성령이 안 계시는 교회인 줄 알았답니다.
뜨거움도 없고,,잘 모이는 일도 없고,,
그러나 마트에서 한 독일부인이 무우를 고르는데 큰 것 보다 작은 무우를 골라서 담더랍니다.
이상해서 물었더니 혼자 사는데,, 큰 것 보다는 작은 것이 합당해서 골랐다고 하더랍니다.
이 일에 부끄러웠고 독일교회의 성숙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무릇 은총을 입은 자란 이런 것입니다.
은총을 구하는 성도는 이런 책임적 신앙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노숙자가 대학교수가 된 사건이 있습니다.
그는 하루아침에 주식으로 28억 대박을 쳤습니다.
그러나 곧 10억 빚쟁이가 되었고 심지어 아들의 돼지저금통도 깼으며 어머니 장례에서도 주식상황판만을 보았습니다.
그 후 노숙자와 알콜중독자가 되었고, 사촌동생목사의 도움으로 예수를 믿으면서 회복되는 듯했지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살고자하면서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기도할 때 가슴에 뜨거움이 오르면서 죄가 깨달아졌고 십자가가 믿어짐으
로 거듭났습니다.
그의 나이 48세 때 일입니다.
새로운 평강으로 직업상담사가 되었고, 더 나아가 학원 강사가 되었고, 500번의 이력서를 낸 후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
다.
처음 은혜를 몰랐으니 은총을 알리 만무입니다.
그러나 그는 실패의 고난의 과정을 통해 구원과 재기의 은총까지 입었습니다.
결론) 헤아려 보세요.
은혜 아닌 것이 어디 있나요?
장미꽃도 은혜이고 그 가시도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 후도 헤아려 보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더 하고 더하길 바라기 보담 자족 속에서 의와 선을 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 은총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본전과 변리를 취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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