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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헤아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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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2-10-13 09:18 조회 6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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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길에 모 교회당 옆의 교회가 이사 가는 모양을 보았다.

교파가 전혀 다른 곳이 들어오는데,, 예배당이 팔린 듯 했다.

인사를 나누었던 내 또래의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교회였는데,

코로나영향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쨘했다.


그리고 그 밤,, 이 일이 생각 나서 동네교회당을 헤어 보다가 멈추기를 했다.

마침내 백지에 그려가면서 하나, 둘, 셋,,또 동그라미로 표를 하면서 헤아렸지만

역시 헷갈렸다.

움직이지 않는 교회가 왜 헷갈리냐 하겠지만,,

앉아서 헤아리다 보니 들어 있는 교회가 나오곤 했다.  

하나, 둘, 셋,,약 26개,,그러나 '약' 자를 붙여야 옳다.


나의 은사목사님은 피난지 부산에서의 목회시절,,

부산의 교회들을 전수 조사해서 주소록을 발행하셨다.

지금은 꿈도 못 꿀 일이다.

코로나로 교회가 마구 문을 닫아야 했으니 파악 조차 어려울 것이다.

시청에서도 그런 몰멘 소리를 했었다.

"파악이 안 되더라고요, 있던 교회가 막 없어지고요,,"

반짝거리는 별을 헤아리 듯 교회를 헤아릴 수 있다면 좋겠다.


빌4: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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