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한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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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묘한 노릇이다.
그제부터 그 숱한 매미의
떼창이 일제히 점점 여리게로
변환되었으니,
지휘하는 대장이 있었나보다.
이제는 이름모를 풀벌레들이
뒤를 이어 밤낮 속삭이니
세상은 미처 알수 없는 조화투성이다.
누가 그랬나 사람 세상이라고,
이나저나 그 매미들은 이제 어찌 살까.
시136:4) 홀로 큰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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