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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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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1-05-23 21:32 조회 8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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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TV프로에 소개된 여인이다.

60대 중반이라는데 몸이 꼬부랑할머니가 되어 완전 ㄱ 자로,,걸으면 땅바닥만 내려보는,,

이 여인은 매일 왕복 4시간거리의 야산에서 죽은 통나무를 베다가 집마당에 쌓아두곤 하니

나무꾼도 보통 나무꾼이 아니다.


좋은 새집에서 홀로 살건만 돈 생각에 수도가스전기는 사용이 멈추었고,

된장찌개를 끓이려면 나무가 필요하다면서 문명을 거부한 체 화전민처럼 산다.

신발도 아닌 헝겊으로 발싸개를 했으니 다른 행색은 뻔하다.

이 할머니,, 아니 이 여인,,방에서 못자고 문밖에서 잠 설친다.

방에는 뭐가 나타난다며,,, 환시를 본 것인데 이쯤이면 정신병 환자가 맞다.

해당 군청의 복지사와 직원과 정신과 의사가 동원되었지만 막무가내로 거부 당했다.


말라서 등뼈가 불쑥 나온 그 등에 통나무를 지고 매일 수고의 삶을 사니,,

마당에는 이미 해다놓은 나무가 죽을 때까지 쓸만큼 많아도,,

불안해서 매일해야 하는 그 수고는 이미 중병이었다.


여기서 돈에 매인 사람들을 보았다.

돈 환시를 보고 벌면서도 돈돈하며,, 쓰길 겁먹고 모아두는데만 정신이 빠진,

돈에 환장해서 곁은 못보고 돈만 보고 고생만 하는 불쌍한 앵벌이꾼이다.

도대체 돈 자족이 없으니 언제까지 돈에 붙잡혀 살며,, 과연 얼마나 있어야 저들은 행복해 할까?

다 같은 정신병 아닌가?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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