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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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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2-05-03 09:17 조회 7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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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둘,, 장로 하나,,

이렇듯 셋은 장로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가끔 번개팅으로 식사를 한다.


오늘도 그랬다.

해물순두부를 시켜놓고 반찬만 놓인 상에서 일상을 먼저 얘기했다.

나는 개역개정판 성경이 좀 어렵게 번역되었다면서 툴툴거렸고,

후배목사는 손흥민선수가 지난 밤에 두 골 넣은 것을 말했다.


얘기는 카페로 옮겨서 계속 됐지만 늘 바쁜 장로는 연실 오는 전화 처리를,

나는 러시아선교사들과 북한에 억류된 6명의 선교사들을, 

후배목사는 커피와 장로네 사과밭의 작은 저수지가 흙으로 메워진 것을 말했다.


느꼈다.

같아도 다를 수 있음을,


잠24: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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