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오늘의 별일 > 목사님칼럼

오늘의 별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2-06-17 08:37 조회 705회 댓글 0건

본문

오늘은 별일을 3번이나 겪었다.


* 동네 짬뽕집에서의 일이었다.

식사하는 우리부부 보다 늦게 들어온 남성은 아내 바로 옆자리에 앉자마자

거창하게 코를 풀었지만 참았다.

잠시 후 이 사람이 코를 또 푼 탓에 아내는 급히 젓가락을 놓았고 나 역시 그래야 했다.

이제는 내가 그 사람앞에서 빈코를 두번이나 풀었으니 무언의 교욱이고 항의였다.


* 대형마트 주차장에서의 일이었다.

들어가면서 곧 나갈 차를 보았기에 비상등을 켜고 좀 기다렸다.

곧 후진으로 들어가는데 벤츠가 그 자리를 먼저 차지해 버렸다.

그에게 가서 차창을 조용히 두드리고 물었다.

"내가 들어가는 것을 못본거지요? "

못볼리야 없겠지만 그는 자기 양심을 속였는지,, " 네,, 못보았으니 그랬지요"

차는 고급이었으나 인품과 눈은 저급이었나 보다


* 밤산책 길 공원앞에서 일이었다.

아내 앞으로 공이 급하게 스쳐 길섶에 쳐박혔다.

아내도,, 나도 놀랐지만,,그 공을 주워주지는 않았다.

공던진 공원쪽에서 아무런 말이 없어서다.

아내는 그때도,, 지금도 놀란 일을 말하곤 한다.

"왜,, 가만히 있었어요? 하마트면 큰일 날뻔했다고요"

스쳤던 공이 위험했었지만 그들이 작정한 일은 아닌줄 믿어서다.


우리나라 인구 3명당 한명은 성도란다.

이제는 국민전체가 경제력과  학력도 높단다.

그럼에도 몰상식한 일은 여전해서 불쾌하고 위험했으니 예의와 예절의 실종이다.

결국 부실 탓인데,, 무엇의 부실일까?

기초교육,, 신앙심, 인간성?


잠26: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