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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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아이들네가 인근에서 사니 피차에 좋다.
듬직한 아들은 어려서부터 신중해서 실수가 적었다.
이 아들에게는 3가구가 함께 사는 일이 로망이란다.
집지을 택지를 진작부터 보러 다니기도 했으니 당장은 아니어도 이루어질 줄 믿고 기대한다.
며칠 전에는 자기 집으로 가면서 보통은 하이 파이브를 했는데 "아빠 뽀뽀"하며 내 볼에
뽀뽀를 했으니 기분이 좋았나 보다.
지금도 오빠의 껌딱지인 딸아이는 애교쟁이다.
나랑 병원을 다녀오는 차 안에서의 일이었다.
"아빠는 요양원체질이 아니에요, 이 담에 엄마나 아빠가 혼자되시면 내가 모시고 살께에요"
이 말이 봄볕처럼 따뜻하게 스며들었다.
이 딸아이는 약속대로 퇴직감사로 선교비를 십일조와 함께 드렸고,
"선교비는 복중의 아기이름으로 보내줄 수 있나요?" 했으니 역시 딸답다.
최근들어 아들아이는 재택근무로, 딸아이는 임신으로 퇴사한 덕에 더 왕래하고 있다.
아이들은 아내와 누리는 하나님이 주신 상급이다.
오늘처럼 맛난 것을 나누는 일은 덤이고,,
잠15: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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