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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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거나 날거나 뛰거나 걷거나
1월1일은 모두의 시작이다.
잡힐 듯 말듯 보일 듯 말듯한
다가오는 희망을 향해서,
새해가 왔기에 묵은 해가 가는지
아님 갔기에 오는지
알리없다만 가만히 있고도
떡국과 나이 한 살을 먹는다.
까치란 놈이 날아와
한바탕 왁자했으면
신명이나 날걸,
기도에 어지러울까
그리고 다시 또,
순환일지, 반복일지
주 동행속에서 지지고 볶는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잠3: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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