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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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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1-07-05 20:33 조회 8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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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다는 첫날에 이번 장마에 물난리를 치를 이들이 있을 거란 생각에

작은 글을 공유했었다.

" 장마,,! 큰비로 누군가의 비명과 또는 비통함의 난리가 있을 듯하여 숙연해 집니다.

그럼에도 임마누엘"


어제도 동네의 상가를 지나며 망해나갔을 누군가가 느껴졌다.

새로 생긴 회초밥집으로 타격을 입었을 작은 회초밥집이 결국 나간 것인데

전세2년 만기기간이 되자 재계약하지 못하고 나간듯 하다.


또 떡볶이집이 나간 그 자리에는 족발집이 들어왔는데 역시 만만치 않을 듯하다.

좌우 10미터와 20미터 안에 이미 족발집이 수문장처럼 떠억하니 버티고 있기에,,


방금 벗과 저녁식사를 하고 들어왔다.

" 아무개 알지요? 1년 전에 족발집을 차렸잖아요? 직원들하고 2번 정도 그 가게엘 갔었지요.

오늘 가게세가 밀렸다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한번 빌려줘서 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노릇이기에 빌려주질 못했어요"

분명 많이 생각한 후 빌려달라고 했을 것이고,, 빌려주지 못한 사람도 생각은 많은 듯했다.

그 사연을 들은 나도 남의 일 같지 않았으니,,코로나 난국에 간판집은 될까?


욥15:3) 어찌 도움이 되지 아니하는 이야기, 무익한 말로 변론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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