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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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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12-31 16:31 조회 98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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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거나 날거나 뛰거나 걷거나

1월1일은 모두의 시작이다.

잡힐 듯 말듯 보일 듯 말듯한

다가오는 희망을 향해서,


새해가 왔기에 묵은 해가 가는지

아님 갔기에 오는지

알리없다만 가만히 있고도

떡국과 나이 한 살을 먹는다.


까치란 놈이 날아와

한바탕 왁자했으면

신명이나 날걸,

기도에 어지러울까


그리고 다시 또,

순환일지, 반복일지

주 동행속에서 지지고 볶는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잠3: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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