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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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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09-05 06:06 조회 1,136회 댓글 0건

본문

태풍 후 실개천에 황톳물 흐르는 것을 보니

작은 물고기들은 살기 힘들겠다 싶었다.


물 잔잔할 때는 오리 떼가  설쳤었고

이젠 황톳물과 거센 물결이 왔으니,


어디로 피난했을까

산다는 일은 이처럼 숭고하다

작은 미물에게도,


2020,8,29, 주제

긴 장마 끝에 이어지는 태풍으로

농부는 농부대로,, 어부는 어부대로

하루벌이는 하루대로 버거울 듯,

이런 염려와 기도가 있었다.


그리고 만났던 목사들의 주제역시

어려울 서민들의 염려였으니,,


시77: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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