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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07-23 07:47 조회 1,1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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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2년 전,, 아들아이는 분가해 나가면서 " 2년만 소꿉장난하고 들어올께요"

했었는데 과연 들어왔다.

아들네는 합가를 원했으나 우리가 사양했고 결국 옆동으로 오늘 이사한 것이다.


이사는 군사작전 같았다.

직장을 구로쪽회사로 이직해야 했었고,

집을 찾는 일부터 계약함과 동시에 좋은 날씨를 간구했었다.

강풍과 함께 큰비가 온다는 예고대로 아침에도 비가 왔었지만

결과는 먼지조차 날리지않는 날이 되었다.


아내는 아침에 며느리에게 문자를 보냈단다.

"웰 컴 투 시월드,,예쁘게 사랑하면서 살자꾸나"

며느리는 "네,, 어머니, 모여살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모든 짐정리가 끝난 후 잠깐 모여 성경을 읽고 감사 기도를 올렸다.


우리에게는 기도응답의 날이었다.

날씨, 집구함, 부동산중개인, 이사전 청소, 이삿짐쎈터 등

모두가 좋은 분들로 구성되었고 마무리 되었으니,,

그간의 기도와 응답을 설명했더니,, "무섭네요" 아들아이의 소감이었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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