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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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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0-03-18 09:45 조회 1,15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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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환난과 박해속에서 예배하고 전장에서도 기도한다면 어떨까?

귀해도 당연지사다.

그러나 전염증이 창궐한 지금은 어때야 할까?

소수나 개인이 아니면 모임을 삼가해야 당연지사다

모임을 통해 거룩한 목적을 이룬다 해도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박해나 전장에서의 신앙은 혼자만의 일이지만 전염시대에서의 모임은 심각한 민폐가 되고

하나님영광을 가리게 된다.

우리에겐 믿음을 증명할 때가 있고 사회적 책임을 질 때가 있다.

둘 다 같은 믿음이어도 전자는 질적 문제이고 후자는 성숙의 문제 아닌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는 말씀은 세상속 교회의 명심보감이다.

그럼에도 반대로 처신하여 환난과 박해속에서는 타협하거나 전장에서는 숨고,

전염시대에서는 모임을 가져 답답하다.


오늘도 그렇다.

그토록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당부받았건만 교회가 주일예배 후 집단감염의 온상이

되어 비난을 받으니 수치스럽다.


생각해 보라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이나 가족이 예배당 아닌 곳에서 예배하면 어떨까?

예배에 흠결이 생기고 격은 떨어질까?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옛끼"하시며 책망하실까?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종교적 해석이 아닌

복음에 합당한 해석으로 적용해야 하지 않을까?

주님은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계실테니 요일 시간 장소의 관습과 전통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집중하고 폭 넓은 예배와 기도가 있어야 한다.


지금은 난세이다.

예배와 기도가 멈추기 보다는 더하고 더해야 하는 절실한 때다.

이번에도 What 의 문제가 아닌 How의 문제로서 교회가 믿음의 덕을 발휘해야 한다.


요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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