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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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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10-12 08:16 조회 1,1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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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네비가 새길로 안내했다.

돌아오는 길은 본능적으로 내가 알던 그 길이었고,,

추억도 있는 옛길,


청년은 영감이 되었으니 얼마나 흐른 시간일까?

옛길은 옛길인데 논은 아파트단지로,

블럭야적장은 대형 유통건물이,,

마천루도 있어 변화지 않은 곳은 없어 보였다.

하긴 변하는게 세상이겠지?

저기,,북한산만 그대로인 듯,,


변두리

변두리에서 시골스런 정취와 더불어 사는 일은 즐겁다.

얼마전 함박웃던 나팔꽃을 보았는데,,

이제는 가지에 소담스레달린 감을 보며,

도망치지도 않는 멧비둘기를 이 아침에 마주쳤다.

어느 새 가을을 안고 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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