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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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인 요즘 어제는 목사 5명이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중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고난주간 모습은 어때야 하나? 를 얘기했지요.
주님이 대속으로 고난을 당하셨는데 거기에 동참하는 믿음은 무엇일까요?
금식기도, 고난 참여, 묵상과 성경읽기도 있겠지만 이 보다는 실제적인 고난 당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가 더 합당할 듯하여 이를 말했습니다.
즉 "주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를 생각하는 경건의모양 보다는 지금 고난 당하는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작은 성금 이라도 전달되기를 행동하는 경건의능력이 합당하다 여겼기 때문입니다.
가깝고도 먼 땅, 북녘에는 탄압과 굶주림에 고난 당하는 동포들이 있습니다.
대북제재로 그 고난은 가중되고 아동들의 상태는 심각하답니다.
만물이 얼어붙은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봄이면 또 춘궁기라서 매우 어렵기가 반복되고 연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은 감정적인 고난주간이 아니라 실제적인 고난주간이 되기 위해
주님의 마음으로 이런 이들을 보아야 합니다.
장성한 내 자녀들이 " 아빠, 생신에는 뭐 해드릴까요?" 했을때
"아서라,, 그 돈 모아 굶는 사람 돕자꾸나" 했던 것도 이런 뜻이었습니다.
연길의 동역자는 지금 북한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 서울에 올텐데,, 어떤 아픈 소식을 갖고 나올지,,?
안 봐도 비디오고 안 들어도 오디오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금식하며 새벽기도하면서 이러한 이들을 외면하는 고난 주간이기 보다는
나 밥 잘 먹고, 나 새벽기도 하지 못해도 이들을 생각하고 위하여 작은 행동도 이룬다면
나를 구원하신 나의 주님은 기뻐하실 듯 합니다.
물론 이 둘을 다 한다면 더 낫겠지요.
어떤 고난주간을 맞이하시나요? 그래서 일까요?
인애를 상실했던 옛이스라엘과 그 주변국들을 책망하셨던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이
오는 주일의 설교본문이 되었답니다.
요3: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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