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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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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08-08 23:06 조회 1,419회 댓글 0건

본문

사이는 좋아 보였는데

사는게 힘겨웠을까

두 가구 동거하니,,

작은 화분 하나에서


분가시키려 했어도

나 바쁘다 세월잃고,,

두 닮은 꼴

어느 덧 비슷해 졌다


그래도 앞선 아비는

기어이 기어이,,

꽃을 피어 냈다

한참 늦게나마


이래서 기특하니 좋다

꽃이든 인생이든

삶은 매한가지

향기나야  한다.


시146: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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