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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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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09-06 07:35 조회 1,3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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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앞에서 낯선 이웃과 인사를 했다.

그 부부는 처음보는 나에게,

부인은 "목사님이시지요? 목사님이 이사 오셨다던데,,

척,,뵈니 목사님상이세요"

남편은 "어느 교회신가요?"


엘리베이터안에서 잠깐 얘기를 섞었지만 부인의 말이 맴돌았다.

도대체 목사님상도 있었나? 어떤 상이길레 나를 그렇다 했을까?

목사를 알아보는 그들은? 과연 예수님은 그리스도상이셨을까?


하긴 고인이신 스승은 나에게 첫만남의 장소를 말씀하시면서

"와 보시오, 와보면 목사 같은 이가 있을 것이오" 하셨었고,

그렇게 느꼈던 그 분을 만나 배움의 시절을 이루었다.


목사상,, 벗에게 물어보니 온화함이 있는 얼굴일 거란다.

나는 온화함이 없고 얼굴도 검은데,,

이상이나 말로만 산다는 또다른 말은 아닐까?

하여튼 목사상이라니 더욱 꼴값을 해야 겠다.

주님 덕분에 그동안 꼴이 달라졌으니,,


삼상16:7)~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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