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안전지대 > 목사님칼럼

안전지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01-17 21:26 조회 1,649회 댓글 0건

본문

우리나라에서는 신호등 따라 횡단보도 건너기가 두렵다.

사람이 건너는데도 차가 스치고 아님 건너기가 무섭게 뒷든 옆이든 돌진한다.

오토바이는 어떤가?

같은 횡단보도에서 이런 일을 두번이나 겪었으니 그 횡단보도가 내게는 마의 횡단보도이다.

두번 다 전화기를 들고 있던 운전자였는데 지금도 아찔하다.

사고가 났으면 어땠을까?

치료와 보상은 당연해도 고생하거나 자칫 불구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니,,

외출시 전화기를 꼭 지참하는 이유도 된다.


지금도 그랬다.

다른 횡단보도였지만 사방을 살피며 건너는데도 앞으로 차가 갔고 뒤로 스쳤다.

안심할 수 없다.

입장을 바꾸어 보면 운전자된 나도 그렇지 않을까 하여 불량운전 습관을 뒤돌아 본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횡단보도에서는 안심한다.

심지어 모든 공사장에서는 작은 공사라도 차량안내 요원이 있고

주차장에서도 운전자가 알아서 나오는 경우 없이 주차장요원이 신호등을 들고 안내한다.

이런 곳에서는 좀 불편해도 안전제일이 실감 난다.


우리에게는 안전제일이 말뿐이다.

문명은 국토의 규모나 인구수나 국가의 경제능력이나 국민의 학력지수가 아닌

사람 우선이고 안전제일중심 의식이다.


문득 문명과 문화가 위로는 중국과 아래로는 일본의 중간지대임이 여실하다.

중간지대,, 여기도 되고 저기도 되는,, 그러나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못되는,,

지역적인 중간지대가 언제쯤 획실한 안전지대가 되어 횡단보도 만큼이라도

주변 살피지 않고 편안하게 건널수 있을까?


호10:5) 사마리아 거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를 인하여 두려워할 것이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