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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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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08-06 08:53 조회 1,2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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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대하는 식당이나 카페를 보면 비슷한 특성들이 있다.

맛있거나, 분위기가 좋거나, 편리성이 있거나, 접근성이 좋거나, 저렴하거나,,

주인장이나 종업원들의 친절은 물론이고 이런 특성들이 많을수록 손님들이 찾는다.


교회도 비슷할 듯하다.

목사의 설교는 아주 특별하지 않는 한 주관적이라서 자기네 입맛에 맞으면 그만이고,,

아님 맞출것이고,

그외에는 편리성이나 접근성이나 분위기를 따지는 듯하다.

옛컨대,, 유아실이 좋다던지,, 교회학교 프로그램이 좋다던지, 또래가 많다든지,,

교회도 상호작용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이다.


어제 방송에서 두 지인의 아들목사들의 설교를 각각 들었다.

먼저 들은 설교는 목사인 내가 들어도 훌륭했다.

짧은 목사연륜에 비하면 그의 설교는 거장의 DNA가 담긴 듯했다.

나중 들은 설교는 하나님말씀을 대언하기 보다는 설교중에

" 내 생각에는,,"를 연발하였으니 강연이었다.

마침 이 둘을 다 잘아는 지인에게 이런 품평을 했더니,, 강연 같은 설교목사에 대해서

 "그래도요,, 아버지도움으로 2000평 대지에 예배당짓고요,, 사람들이 오는 걸요"

교회는 설교만이 능사가 아닌걸 또 실감한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가? 누구의 말대로 "매니아용 설교" 아닌가?

소수를 위한,,그리고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는,,여건과 환경,


그러고보니 우리가 찾았던 식당역시도 매니아용은 아니었다.

접근성, 편리성, 분위기, 친절, 좋은 맛 등을 두루 갖춘 곳이었다.

목사의 설교가,, 정도가,,문득 어렵다함을 새기면서 지인에게 중얼거렸다.

"훗날에 죽어봐야 알지요,, 목사노릇했는지,,목사로 살았는지,,"

질적인 것인지,, 양적인 것인지,,둘다였으면 더 좋겠지만,


요1서2: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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