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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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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04-06 15:32 조회 1,3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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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자리에 나이 차이가 현저한 두 영감들이 식사를 한다.

그러나 얼굴이 어쩌면 그처럼 판박이 인지,,

신기해서 자꾸 쳐다보았다.

나 혼자 미소도 번지고,

큰형과 막내 아우일까? 아무래도 부자지간 같다.


이젠 우리 모자를 생각해 본다.

우리도 식사를 하지만 내가 엄마를 워낙 빼닮았기에

그들 눈에도 신기하고 미소짓게 할 듯 하다.

옛말에 씨도둑은 못한다 했는데,,

 

어느 며느리가 그랬다지? 배 아파서 애 낳고보니 시아버지를 낳았다고,,

자식에게는 아버지나 엄마가 들어 있다.


내 아내는 장인을 빼닮았다.

결국 이런 판박이고 보면 내 장인이 내 엄마와 사는 형국이 된다.

안 그런가?


창25: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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