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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08-04 21:00 조회 1,66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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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이 결혼의 청첩장이 나왔다.
깔끔하니 오자없이,, 청첩장의 인사글을 읽어보니 신랑신부중심이기에
내쪽에는 내 인사를 차리고 싶어 졌다.

" 유독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에 우리 주의 신실하신 은혜로 두루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저희에게도 주의 은혜가 답지했답니다.
아들아이가 오랫동안 교제한 첫여친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북방선교한다면서 계속 다녔고 이 아들아이가 고 3학년때 교회개척을 하는 등의, 
별난 목회로 잘살피지 못했어도 여동생과 함께 커주었고 홀로 공부를 마치고 
취직과 결혼준비를 해냈습니다.

이렇다 보니 주변도 살피지못한 터라 
청첩을 낸다는 일이 망설여졌지만 저희를 사랑으로 이해하신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작은 결혼예식을 하려 합니다.

주 은혜의 기적으로 산 저희,
그 증거가 된 아들 수만이의 결혼에 축하와 축복해 주시면 어떨지요.
덥고, 토요일이고, 사는일이 녹록치 않음을 압니다.
오시기 부담되시면 잠시 기도로 축복해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첩장을 살펴주십시오."

잠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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