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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촛불 하나 > 목사님칼럼

작은 촛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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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11-15 10:56 조회 1,6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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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도 어려우신데 이젠 관두시죠.


이런 말은 아프신데 죽으시죠

힘드니 사업을 접으시죠 하는 논리로 들려요.

힘들지 않은게 어디 있나요


어둡고 황량한 동토에 작은 촛불 하나 밝히는거

무슨 의미가 될까요? 


그래도 멈추지 못하는 단 한가지

거기 사람, 사람들이 살아요.

인기척을 느껴 보세요.


거기의 희망없던 누군가가 작은 촛불보며

자기들을 기억하는 이들의 기도 흔적으로 알면 어떨지요.

한끼 해결에서 하늘의 큰 존재를 막연하나마 인지할 수 있다면 어떨지요.


아직은 만난적 없지만 부둥켜 안을 어느 그때에 참 고마웠노라고,

그 날에 부끄럽지 않을려는,, 어떨지요.


빛은 말이 없으니 비난도 만류도 마세요.

참빛은 온기가 있어요.

기도하신다면 거기도 생각하세요.


거긴 이 겨울도 많이 춥겠지요.

작은 촛불 하나 겨우 놓고 기원하네요.


부디 안녕히 계세요.

우리 모두의 봄이 올 때까지,


요1서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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