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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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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07-06 16:42 조회 1,74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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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빤, 성경을 왜 자꾸만 읽으세요?"
목사딸이 아빠목사에게 한 질문이었습니다.
"응, 상황마다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려고,, 
기록된 말씀이지만 그때그때마다 다르거든,,"

아빠목사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때에 맞는 설교를 하기 위함이고,
그 말씀에 자신을 맞추기위함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동네의원의 여원장도 성경을 읽습니다.
여러 권의 크고작은 성경이 책상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녀에게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묻고도 싶어졌습니다.
"원장님은 왜 성경을 읽으시나요?"

성경을 읽어서 의술이 느는 것도, 설교하는 것도, 의원을 접고서 선교사로 나갈 것도 아닐텐데,,
그녀는 과히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입니다.
성경읽기가 취미일까? 환자없는 시간에 무료함을 달램인가?

성경읽기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읽을수록 믿음이 성장하고 인품은 성숙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고민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한계를 목사딸이 목사아빠에게서 발견했는지도 모릅니다.
성경을 읽는 아빠가 생물적으로 늙는 것은 확실한데 비해 속사람은, 기도는, 
말과 행동은 여전했기에 궁금할 수 있을 듯 합니다.ㅣ

철나고부터는 언제나 손 닿는 곳에 성경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 말씀에 울고 웃고 감탄하면서 수천편의 설교와 강의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인품적으로는 여전한듯 합니다.
그래서 위선적인 바리새인을 향한 주님의 책망에 뜨끔하곤 합니다.
신기한 것은 고치기 보단 그때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성경을 그만 읽어야할까 합니다.
누구는 혹 그러겠지요? 그만한 것이 그만한 성경읽기의 효과라고,,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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