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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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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7-07-03 16:34 조회 3,8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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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쉬어                                    2017,6,27

막노동하면 살던 몸과 생활은 아니지만 발골절로 몸과 활동이 열중쉬어 하고 있어요.

고마운 분들이 방문하시면 겨우 목발짚고 뒷둥대며 단지 밖을 나가고요.

누가 그랬다지요?

"노동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 일이다. 일을 하면 피곤하므로"


그러나 이보다 더 탁월한 이해가 있어요.

창조된 아담하와에게 주신 하나님의 첫미션은 안식이었지요.

주님도 제자들을 부르신 첫째 이유가 여기에 있었고요.

하나님과 함께하는 안식,,쉼, 지구상에 그런 안식이 과연 또 있을까하지만 그림자는 있어요.

주님과 연합한, 죄책과 죽음의 공포가 해결된 안식이고 평강이지요.


약 보름이 넘는 동안 이 맛을 음미한다면 얄미울까요? 부러울까요?

전망 좋은 거실에서 어떤 부담없이 평안하고 편안하지요.

같은 집에 사는 아내는 아픈 나를 챙기기에 좀 다를수 있겠지만,


미안스럽지만 심한 더위와 가뭄과 시끄러운 정치판도 상관없이,

한여름의 긴 낮도 무료하지 않아요.

본래 연변 갈 계획이었지만 대신 특사가 들어 가니 이 부담도 사라져

시편읽고, 찬송하며 기도하고 묵상하니 애들 말마따나 꿀빠는 것이지요.


그제는 "목사님은 치료중" 이란 글을 썼던 때가 연상되었지요.

약 7년 전이었나요?

그때도 치료한다면서 속에 있는 화를 다스렸던적 같았는데,

그때보다 좋아요.

신앙은 날마다 개혁신앙이어야 하듯이 또는 누구나 날마다 치유해야 할 듯해요.

이런 은총이 임해 안팎이, 영육으로 치료중이랍니다.


알쓸신잡                                    2017,6,30

알쓸신잡이란 신생 TV프로가 있어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의 준말인데,

실제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서로 다른 분야의 남성전문가 5명이 여행을 하면서 수다하는 교양겸 오락성 프로지요.


어느 주제가 나오면 저마다의 시각으로 상식을 넘는 지식들이 오고가는데 재미있고 배울 바도 많아요.

그 프로를 보면서 문득 그곳에 우리 목사님이 계신다면 어떨까 했고 내가 있다면 어떨까 했지요.

그러나 우리 목사님이 계시면 진지해서 다큐가 되고 결론을 낼려고 해서 흥은 깨지겠고,

예목사는 밑천이 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요.

성경이 아닌 온갖 잡학식이라서,, 또 저들의 넓이와 깊이가 대단해서요.

역시 누에는 뽕잎에 있어야 제격이겠지요.


시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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