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탕탕절 > 목사님칼럼

탕탕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6-10-31 19:13 조회 2,820회 댓글 0건

본문

방주둑이 터진것 마냥 불편한 심기들이 언어가 되고, 급기야 피켓든 용사들로 나섰다.

오늘 얼마나 많은 말들이 돌고 돌았을까? 그럼에도 불편한 진실들은 멈추지 않는다.

웃기에도, 울기에도, 손가락질하기에도, 분노하기에도, 바라만 보기에도, 그저 괴롭다.

내 조국이고, 우리의 조국이어서,


그는 나를 몰라도, 그는 내게 한 것없어도 나는 그를 안다.

나는 그를 처음부터 안보의 가치가 확실하다싶어 지지했고,

나는 그를 위해 매일 기도했다.


이 사태가 장차 어떤 지경으로 번질지 모르겠다.

세계속의 한국이기에 이번 수치도 바람탄 악취로서 번진다.

비선의 국정농단인 탓에 용서는 인색하다.

사태가 심각하기에 국민적 공분은 크다.

국민은 한편이기에 민주주의와 정의를 앞세운다.


그는 그동안 여러모로 못했단다.

말도 들었지만 귀는 닫고 눈빛만 매서웠단다.

좀 불안했어도, 비정상에서의 정상을 세우는 원칙의 대통령으로  임기 마치기를 기원했다.

그럼에도 1년을 남겨두고 엎어지니 어찌 일어설까?


오늘 10월 26일, 누구는 탕탕절이란다.

죽은 아버지가 이처럼 부관참시를 당하기도 했으니 현재 대한민주공화국의 민심이다.

덮는 자도 없다.

덮자고 하는 자도 없다.

덮어서도 안 된다.


지금, 오직 의인만이 가득찬 세상 같다.

이처럼 정의로웠나? 희망이 있다.

애국자가 많았나? 좋다.

싫어하는 자가 많았나? 우려된다.


마음으론 권력의 언저리를 지향하고선, 어떤 특혜든 나름 바라고선,

자신의 손해는 감수하지 않고선, 줄이 없었음에 아쉬워하고선,

어떠한 부당과 부정과 불의에 자유롭지 못하고선,

이때 죄없는 자되어 돌로 치자며, 앞장 서는 것은 용기일까? 선동된 일은 아닐까?

침묵하는 자,,진지하고 어쩌면 솔직하다.


권세없고 책임없는 서민이 좋다.

말할수 있고, 거닐수 있는 국민이 편하다.

소소한 일상의 카드값, 집 걱정하는 내가 낫다.


청와궁궐에서 울어도 해결 못 할 그가, 온기없을, 곁사람없을, 그가 오늘은 가엽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가겠다했는데 오히려 염려를 끼쳤다.

남북은 위중한 관계인데, 


어떻게 해결할까? 또 정면돌파 한다고 할까? 과연 그가 어리석을까? 피해자일까?

국민들처럼 배신을 느낄까? 국민된 우리는 어떤 해법으로 나가야 할까?

오는 주일설교 주제가 정해졌다.


이 탓에 모 정치인의 과거행적인 김정일결재,, 북한인권,, 유엔,,기권 등은 가라앉겠다.

이 둘중에 무엇이 중할까?


" 사람들은 대통령을 뽑아놓고 싫어한다.

잘못시킨 커피처럼 곧 후회하기 때문이다." 일전에 본 어느 칼럼의 내용이다.


딤전2:1~2) ~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