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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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솔로몬의 입은옷의 영광이 들에 핀 백합화 보다 못하다 하셨습니다.
솔로몬의 영광은 흥왕과 번영일 것입니다.
고대 제국의 황제였어도 그 영광과 위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죽었고, 그 제국은 아들때에 분단되었다가 한 세기만에 결국 망했습니다.
그 제국이 솔로몬의 탁월했던 지혜와 평생수고와 많았던 하나님은혜의 기념비라면,
그 기념비는 뽑혔고 역사는 새 지평을 연것입니다.
아니 찬란한 문명과 위대한 제국들도 다 스러졌습니다.
무엇이든 영원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기만큼은 영원할 것으로 믿고,
자기의 제국을 만들며 자기만의 기념비를 세우고자 합니다.
" 하늘에 계신자가 웃으심이여"
"~ 뉘것이 되겠느냐"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명심해야 할 말씀입니다.
어제 번성하고 흥왕하는 종합병원 장로병원장을 만났습니다.
신앙 좋다는 의사지만 에너지가 넘쳤고, 친절했고, 지략도 좋았는지 경영에 마이다스 손이
되어 재단법인, 의료법인, 학교법인에서 흥왕의 궤도에 올랐기에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병원은 점점커지고 선교에 대한 비젼과 열심도 훌륭했습니다.
이런 일을 더해보고자 작년에는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여 낙선했어도 또 출마의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난 그에게서 자기 제국의 건설을 보았고, 솔로몬의 죽음과 그 제국의 분열과 망함도
앞서 보았습니다.
늙은 솔로몬의 자조도 들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의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우리는 너무 돌고돌아서 갑니다.
괜한 수고와 허튼 영광을 구하며 낭비 일색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분복에 자족하고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모든 지식의 근본" 으로 여기면 될텐데,
그렇지 않고 자기와 세상식으로 주님을 섬기며 영광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주님께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자신들을 모르는 질문이었습니다.
타락한 인생인데, 자기 등도 못 긁는 인생인데, 완전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
소도 웃을 일입니다.
이때 주님은 간단 명료하게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그럼에도 모두는 주님의 영광과 주의 일을 한다 합니다.
속마음은 감추고 자기의 일을 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에둘러 자기 영광과 성취를 구하는 것 아닌가요?
주가 쓰시겠다 했을때 드리지 못한다면 자기 유익 추구가 확실합니다.
지금 주께 나를 드리지 못한다면 나중은 없고 주도 없는 것입니다.
"돈 벌어서 나중에 하겠다? " 주의 영광과 일에 돈이 앞선 수단이 되었는데,
누가 이 방식을 지시했나요?
돈 사랑함의 궤휼이고 교묘한 자기 방어일 것입니다.
주님은 " 이 성전을 헐라" 하셨습니다.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이런 의도가 담긴 성전이었고 신앙이었기에 허물고자 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신앙도 재건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솔로몬의 영광을 구하시나요? 솔로몬의 제국만이 성공이라 여기시나요?
이런 모양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나라가 과연 여기에만 있을까요?
성전과 제사장을 폐하시고 제자들을 세우시고 다락방에 성령께서 오심을 아나요?
성자께서 하늘 영광을 비우시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오셔서 말구유에 누우심은 무엇인가요?
죄인들과 함께 죄인처럼 십자가위에서 돌아가셨음을 믿나요?
우리는 너무 착각하고 혼동하고 있습니다.
보이고 만져지고 좋은 것만을 신앙목표로 삼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소망과 인내는 어디에 사용할 은혜인가요?
복음으로 말미암는 고난이 은혜임은 무슨 의미인가요?
높은 하늘의 새도, 심해의 물고기도, 밀림의 동물도, 집구석의 징그러운 바퀴벌레도
다들 먹다가 잡히고 죽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형상따라 지음받은 인생도, 성령받았다는 성도 조차도 이 지경이 참 많습니다.
솔로몬의 영광도 하나님께는 미치질 않았습니다.
솔로몬의 영광, 자기 한 때의 만족이었을 것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광은 제사보다 낫다는 순종이고 제국은 거룩입니다.
히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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