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얘들이 무슨 죄라고,, > 목사님칼럼

얘들이 무슨 죄라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5-12-16 23:09 조회 3,226회 댓글 0건

본문

얼마 전 존경하고 친애하는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저번에,, 북한의 영아원을 도울,, 사람을 찾는다고 하셨죠?
그거 제가 했으면해서요,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거기 얘들이 무슨 죄라고,,"

지난 10월에 연길 가서 의료선교사님으로부터 들은 얘기를 전했더니,
고맙게도 목사님은 새겨들은 것입니다.

위의 목사님은 아주 작은 교회의 목사님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헌금이 아닌 자신의 돈으로 선교에 늘 앞장섭니다.
이런 분을 보면 훗날 천국에서 상급이 클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모든 목사님들이 좀 본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대체로 목사님들은 교회 재정으로 선교합니다.
아니 생색내며 나누어 줍니다.
그런데도 그 일을 무책임하게 하여 법정에 서기도 하고 구설에 오르기도 합니다.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또 받았습니다.
"전에 우리 교회 다녀가신 그 선교사님의 구좌번호를 알 수 있을까?
어느 성도가 매월 돕고 싶다는데,," 북한을 돕는 연길의 목사님을 소개했더니
그 사역을 들었던 누군가가 감동이 왔나봅니다.

이렇듯 감동에 순종하는 일, 쉬운 일 같아도 어렵습니다.
감동을 착각이라 치부하기 쉽고, 또 감동은 찰나이기에 간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내것을 나눈다? 안으로 굽는 팔을 밖으로 뻗는 일과도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온통 세상 어려운 사연뿐이었습니다.
춥지않아 각종 겨울축제는 낭패를 겪고, 모그룹은 신입사원까지 해고하며, 
파업도 있고, 그런데 구세군 남비는 벌써 예년에 비해 초과랍니다.
그것도 사전 준비된 모금들이 있으므로, 이 현상은 무엇인가요?
많은 어려운 사람들이 역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태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구주의 성탄은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시33: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