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가사목, 짜가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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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서 여러 가짜명품과 그 매장들을 보았습니다.
매장은 대단했고, 명품들은 특A 부터 A B C D 까지 분류되었습니다.
특A는 진짜와 같았지만 가격이 달라 가짜였습니다.
D는 이름뿐이었습니다.
이 가짜상품에 관한 거대한 그 국가에서 중요 산업이었습니다.
우주선과 항공모함과 신예전투기를 만들면서 이처럼 가짜도 만드니,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가 맞았습니다.
밥을 먹었는데 배부르지 않으면 제삿밥이냐고 반문합니다.
제삿상에 얹었기에 귀신들이 먹은 냥 모양은 있어도 배부를수 없는 경우의 말입니다.
가짜밥일까요?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맵지않은 고추가루, 가짜입니다.
넣어도넣어도 짜지않은 소금을 경험하고 당황했었습니다.
맛잃은 소금인데 역시 있습니다.
35년전 낚시터에서 내 오토바이를 빌려타고 집에 다녀온다던 현역군인친구는 그날 밤 오토바이를 잃어버렸습니다.
처음 만난 군복입은 공수부대부사관이 타고 싶다기에, 후배로 여긴지라, 나중에 잡고 보니 사기치고 다니는 가짜였습니다.
이런 사람, 이런 일 참 많습니다.
그래서 눈뜨고 살펴야 되고 의심도 해야 하는 세상살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는 봉이김선달을 떠올리면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먹는 것에, 입는 것에, 쓰는 것에, 가짜인 것을 알면 분통납니다.
그렇다면 사람에 대해서, 신앙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가짜라면 어떨까요?
가짜목사, 가짜믿음, 가짜복음, 가짜은사, 가짜기독교를 생각해 봅니다.
가짜의 특징은,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누구 아닌 나 자신이 아닌가하여 의구심이 듭니다.
그토록 기도하고 성경보고 설교했으면 천사는 못돼도 주의 제자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아니 들어도 실상은 여전하기 그지없습니다.
또 세상의 변화가 없는 것을 보면 많은 현대의 교회나 기독교는 가짜 아닌가 하는 회의도 듭니다.
사도행전의 교회와 신앙은 현대와 같을까요? 아주 다르다 여겨집니다.
그러면 진위는 어디인지 판가름 났습니다.
먹어도먹어도 낫지않는다면 그 약은 불량입니다.
성도마다 기도를 한다하고, 방송에서 설교가 넘쳐나고, 큐티와 경건서적은 넘치는데,
구원의 감격들은 없어졌고 무당들의 현수막은 더 걸렸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빛을 비추는데 여전히 어둡다면, 물을 쏟아붓는데 물이 고이지 않는다면, 여러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들리는 말은 "이상없다" 입니다.
정녕 정상은 아닐텐데, 그래서 진위감별이 더 필요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진짜복음에는 회개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진짜교회에는 구원의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진짜기독교에는 진짜은사가 나타나 거룩함이, 사랑이, 죽음 저편의 산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가요? 방금도 인터넷에는 아무개목사가 실시간 급상승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역시 좋은 일이 아니랍니다.
이런 지경이니 중국산 D급은 아니더라도, 혹 특A급 같은 아주 흡사한 유사품은 아닌지요?
그러나 유사품도 가짜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설교하기가 참 망설여집니다.
준비의 어려움이나 기술의 곤란함이 아닙니다.
설교가 말이고 말씀이어도, 실제는 능력이고, 책임이고, 본이고, 덕이고, 열매인데,
그만 이런 향기나 열매가 없어서 입니다.
복음적설교든, 성경적설교든, 다 맞는다해도 가장 중요한 성령적이지 못한게 문제입니다.
그럴싸하게 해도, 회칠할 뿐, 그래서 애쓰는 위선 같습니다.
시합장 응원단의 응원을 상기해 보십시오.
으샤으샤하는 노래라지만 자기 선수들에게는 격려를, 상대 선수들에게는 기를 죽입니다.
살아있는 응원이기 때문입니다.
20만 목사들의 설교, 설교대로라면 예수님도 이미 오셔야했고, 최소한의 성도들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800만~900만 성도의 삶, 교회당에 오고가는 능력만큼이라면 세상이 감탄해야 했습니다.
10만 교회의 기도, 모든 분야를 고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요원합니다.
세월이 짧아서가 아니라 살아있지 못하거나 병든 탓은 아닌가요?
진단을 잘해야 처방이 나오고 치료가 될텐데 아픈것을 모르면 진단조차 못합니다.
정신병은 그래서 심각할 때까지 본인만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내가 살았나요? 죽었나요? 내가 진짜인가요? 가짜인가요? "
한동안 삯군 아닌가? 했었는데 이제는 가짜 아닌가? 합니다.
진짜로써 진짜가 되려는 소원이라면 좋겠는데, 가짜로써의 자기 폭로라면 나도 남도 비극입니다.
애4: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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