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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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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6-08-23 14:30 조회 2,73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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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이었지요.

장군장로님이 일산에 간증차 오신다며 오후에 만나자는 기별을 해왔지요.

그러면서 기도부탁도 덧붙였고요.

주일예배를 앞둔 시간인 만큼 부탁대로 장로님의 기도도 함께했지요.

기도를 마친 시간이 오전 10시 34분쯤,

장로님의 간증이 귀한 만큼, 일산에 오신 만큼, 다른 교회에 소개하고픈 충동이 들었지요.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곧 파주의 목사님께 전화했습니다.

마침 오후에 특별한 일이 없다기에 장로님을 모시기로 합의되었습니다.

그리고 장로님께 또 응락을 받았지요.


번갯불에 콩 튀겨먹는 일이란 이런 경우일 테지요.

예고하고, 준비하는 일들이 다 생략된 것이지요.

늘 이런다면 계획성 없는 만큼 판 뒤집게 될 테지만, 교회이기에 교회를 운행하시는

성령의 감동이란 명분을 따라 가능하지요.


주님은 가나 잔치집에서 어머니의 즉각적 요청을 받고 수락하셨지요.

가나 잔치집의 기적은 계획되고 예고된 일이 아니지요.

현대 목회는 1년치 이상을 계획하고 예고하며 합니다.

과연 성령이 비상 운행하실 틈이 있을까 싶지요.

날마다 준비없다면 잘못이어도 때로는 즉각적이고 충동적일 수 있는 거룩한 목적의 행위도

하나님이 사용하심을 압니다.

소개한 저나 강사이신 장로님이나 초청해 주신 교회목사님이 이런 일에 3박자였던 거지요.

" 위해서 기도하는데 모시면 좋겠다는 감동이 있었지요.

혹 아나요? 장로님의 말씀을 꼭 들어야 할 누군가가 있어서 장로님을 급하게 보내시는지요."

교회목사님과 강사장로님께 구했던 제 말이랍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파주의 목사님께 고맙다며 인사했더니, 다음 날 소식이 왔지요.

" 그리할지라도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감사합니다."

눈치로 알건대 교인들 보다 앞자리에 계셨던 목사님이 으뜸으로 감동된 듯 했지요.


약5:18)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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