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전령
페이지 정보
본문
단풍 2015,10,17
우는군요.
화났나요.
웃는군요.
울긋불긋 표정
산마다 골마다
색다른 얼굴
찬이슬에 몸씻고
거름 되나요.
불쏘시개 되나요.
한 철의 환희
푸른솔 부럽지 않아요.
고운물 머금어서
원색행렬 멈추어지니,
코스모스 2015,10,5
그리워 그리워 늘어진 목이여
기다려 기다려 가녀린 몸이여
홀 겹 송이
청명하늘 우러러 찬미하고
예쁜손 흔들어
산들바람 배웅하는
가을사랑아
너를 붙잡을 수 없겠구나
믿음, 소망, 사랑 2015,10,18
생각하면 달콤해
말하면 너무 길어
하려면 힘들어
그중에 사랑은,
말하면 뭐 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