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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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통일이 온다해도 그 통일이 그냥 온 것은 아니다.
그동안 숱한 이들의 수고와 염원과 기도의 결실이다.
작금에 우리나라에서는 통일 기금을 모으고 있다.
너도 나도 참여하니 통일 기원이 어떤지 알만하다.
중국을 가면 해외동포들이, 혹은 그 신분의 선교사들의 사역을 볼 수 있다.
빵을 만들어 제공하고, 쌀을 사서 보내 주고, 의약품을 왕진가방에
담아 동네마다 공급하고, 의사는 직접 들어가 진료도 해준다.
우리나라도 민간차원에서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결핵치료약 보내기, 분유 보내기 등,
이희호 여사도 이런 의미로 금번 북한을 다녀 온 것으로 안다.
68년생의 미국교포 선교사가 있다.
시민권자 이고, 미국 남침례교에서 목회석사를 마치고 목사로 장립되었다.
중국 여러 곳에서 수년간 북한을 위한 사역을 하다 추방되자,
이제 우리나라에 둥지를 틀고 탈북민 고아들과 청년들을 보듬고 있다.
" 제 아내는 중국 사람이에요,
제 아이들도 있지만 고아들과 부모가 양육을 거부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살아요.
여기 교회당에서는 청년들이 있는 거고요."
좋은 나라에서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추방되는 삶과 피 섞이지 않는
이들을 데리고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 교회는 일반인들은 없어요, 다 북한 사역자들이지요."
열심히 통일을 향한 몸짓인 거다.
이들의 모습에서 중국에서의 우리네의 모습을 보았다.
"우리 교회이름은 서평한 이에요, 서울과 평양을 잇기 위한 교회가 되려하기에
서평한 이랍니다."
작아도 큰 교회였다. 그의 비젼은 한반도의 통일과 구원이었기에,
"오늘도 저녁에 풍선을 날리려 해요, 한 50개를,,
개당 5만원에서 10만원이 드는데 타이머를 부착해서 효과가 좋아요.
초코파이, 성경등을 넣지요."
유유상종이라 했는가? 이런 이가 또 있어 동행하고 있었다.
북한 선교신학원을 운영하는,
본래 페루선교사지만 그 쪽 보다는 북한 사역이 문이 열려 합세를 한단다.
"사는 일에 대해선 난 대책이 없어요. 아내가 작은 옷가게를 하는데,
갖다주지 않아도 돈 달라고만 하지 말라는군요."
뭐든 미쳐야 되는 거다.
주와 주께 대하여 미치는 은혜! 들어는 보았나? 구하기는 했나?
행8: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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