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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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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6-01-31 14:00 조회 3,10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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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있다.
"잘 쓴 탄원서 못난 변호사 보다 낫다."
목회를 하면 이 탄원서를 쓸적이 있다.
얼마 전 친구목사는 탄원서를 써야 되는데 어찌 쓰느냐고 묻기도 했다.

새해벽두부터 탄원서를 2번이나 동일 재판장에게 제출한 일이 있다.
재판의 결과 불행한 일은 발생했어도,
재판장은 이 탄원서까지 다 참고해서 선고했다 하기에,
탄원인으로서, 목사로서, 감사의 글을 재판장에게 등기 우편으로 보냈다.

캐나다국적의 모 목사가 북한에 억류되어 있다.
그의 사모가 한국에 나와 20만 명의 서명 받은 탄원서를,
방북할 유엔사무총장편에 북한으로 보낼 계획인가 보다.

이 일은 성도로서 적극 지지할 일이라 하다가 생각이 바뀌었다.
적에게 탄원하는 일이요,
적에게 우리네 국민들(성도들)의 실명정보를 넘겨주는 일이기에,

그동안 억류된 저들을 위해 기도했기에, 탄원서보다 더 한 일도 감당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이런 탄원서는,,

성경은 마귀를 정죄하는 교만을 우려했다.
캐나다국적의 목사님은 북한을 보듬으면서 북한정권은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내용이야 사실일지라도 이 탓에 고초를 겪고 있다.

우리의 정죄와 탄원은 무조건적일 수 없다.

시141: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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